‘12년 만의 복귀’ NHL 슈퍼스타들, 올림픽 열기에 기름 부을까 작성일 02-09 3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9/0000735241_001_20260209170219149.jpg" alt="" /></span> </td></tr><tr><td> 캐나다 아이스 하키 대표팀의 주장 시드니 크로스비.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빙판 위 울려 퍼지는 ‘퍽’ 소리와 함께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br> <br>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슈퍼스타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결전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했다. NHL 선수들의 올림픽 복귀는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br> <br> AP통신은 9일 “세계 최고의 하키 리그 선수들이 도착했다”며 “미국과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첫 빙판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NHL 선수들은 2018 평창 대회에서는 리그 사무국의 불참 결정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로 인해 당대 최고의 스타들조차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br> <br> 이번 대회는 다르다. 코너 맥데이비드(캐나다·에드먼턴)와 오스턴 매슈스(미국·토론토) 등 NHL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다. NHL 선수 평균 연봉은 약 51억원에 이를 정도로 세계 최고의 아이스하키 리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개회식 기수로 나서기도 했던 최고 스타 레온 드라이자이틀(독일·에드먼턴)의 연봉은 약 241억원에 이른다. <br> <br> 올림픽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이번 올림픽은) 역사에 남을 만한 대회”라며 “NHL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한다. 사실상 올림픽의 최고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br> 선수단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된 매슈스는 “선수촌에 짐을 풀고 나니 이곳이 얼마나 특별한지 실감이 난다”며 감격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개회식은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본진보다 일찌감치 밀라노를 찾은 드라이자이틀, 다비트 파스트르냐크(체코·보스턴) 등 7명은 각국 기수로 나섰다. “유체 이탈을 경험한 듯싶다”는 것이 제러미 스웨이먼(미국·보스턴)의 설명이다.<br> <br> 대회 전부터 제기됐던 빙질 논란도 점차 잦아드는 모양새다. 마이크 설리번 미국 대표팀 감독은 “빙판이 다소 거칠었지만, 양 팀 모두 같은 조건”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곳에 온 것만으로도 기쁘고 모든 순간을 즐기겠다”고 덧붙였다. <br> <br> 각국 대표팀은 12일부터 조별리그에 돌입한다. 남자 아이스하키는 4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며, 조 1위 3팀과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1팀이 8강에 직행한다. 나머지 8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8강행을 가린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미국과 캐나다는 13일 나란히 첫 경기를 각각 치른다.<br> 관련자료 이전 韓 스키·스노보드 르네상스 시대로 갑니까…‘김상겸 대이변 은빛 질주’ 넘어 사상 첫 멀티 메달 정조준 [2026 밀라노] 02-09 다음 대한체육회,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정보 홈페이지 운영[2026 동계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