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만에 1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춘천 시사회 6개관 매진 작성일 02-0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춘천 시사회 6개관 매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5WzVPaeS4">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t1YqfQNdWf"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1c0bc7776cdedcfb3dfd2061d64f5615cd74055acf81f3445abb3033eb4227" dmcf-pid="FtGB4xjJ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개봉 첫 주말 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지역 첫 시사회가 지난 8일 춘천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무대에 올라 강원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6336nyeo.png" data-org-width="640" dmcf-mid="XxxEIv3G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6336nye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개봉 첫 주말 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지역 첫 시사회가 지난 8일 춘천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무대에 올라 강원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08de018d87e1a13460ca8d38ed0da4ebdba7b4716aa0a35873af6d01dafa64f" dmcf-pid="3FHb8MAiT2" dmcf-ptype="general"> <div> </div> <p>“강원도의 뜻깊은 이야기를 다루게 돼 영광입니다. 강원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p> </div> <p contents-hash="0eea951fad73367cb84fbe6ed5aba5ba3bb8c0b68ba4ad5843993cfe4dff056b" dmcf-pid="03XK6Rcnv9" dmcf-ptype="general">개봉 첫 주말 6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지역 첫 시사회가 지난 8일 춘천 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p> <p contents-hash="01ea90a7fad10b206d46a4f3b6cc968817faf94974c6edcc12b09fa12dcaaa57" dmcf-pid="p0Z9PekLlK"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100만1102명이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만 고지를 넘은 작품이 됐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p> <div contents-hash="c49bd82c85354835e806556763502a571df0286f197107dd1eeadf74935c7bc1" dmcf-pid="Up52QdEoSb" dmcf-ptype="general"> 영화는 강원문화재단 산하 강원영상위원회의 강원 촬영유치 지원을 받아 영월 청령포를 중심으로 평창 동막골 세트장, 고성 화암사 등 강원 곳곳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주 무대인 청령포 일대에서는 유배지의 험준한 지형과 고립감을 구현하기 위해 선돌 건너편 절벽에 정교한 세트장을 세웠다. 기암괴석 아래로 흐르는 강물과 단절된 유배지의 풍광은 인물의 고립감을 강력하게 전달한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73bbec732227ffab7d08795a37d9239f739912d57840551f971516c57be66" dmcf-pid="uU1VxJDg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7677nszg.jpg" data-org-width="640" dmcf-mid="Zkm5UBMV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7677ns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ae4de6c5fbc49b1149f260b422a41de4867708ff2d3dd8229904c2d350f78cd" dmcf-pid="7coCWZB3vq" dmcf-ptype="general"> <div> </div> <p>단종(이홍위) 역을 맡은 박지훈은 “여러분의 벗 되고 싶은 박지훈”이라고 소개하며 “강원 관객분들의 애정 덕분에 춘천까지 기쁜 마음으로 달려올 수 있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영화는 계유정난 이후 영월로 향하는 소년 군주의 얼굴 클로즈업으로 문을 연다. 어린 왕의 무력함과 분노를 섬세한 눈빛으로 그려낸 박지훈의 연기가 관객을 단숨에 서사 속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동력으로 꼽혔다.</p> </div> <p contents-hash="aa37bd6898ead5fa3b5306ed4650281695b99f2a00c7243c53b0c55fbed74235" dmcf-pid="zkghY5b0vz" dmcf-ptype="general">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암장하며 역사적 충절을 지킨 영월 호장 엄흥도를 연기한 유해진은 “강원영상위원회의 도움으로 이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강원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p> <div contents-hash="233078f902d67af58fa3ffce423c997686cddd59bfd3cda5143f7e021623f171" dmcf-pid="qEalG1KpW7" dmcf-ptype="general"> 수양대군(세조)의 측근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압도적인 위압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조율했다. 그는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에 진심을 다해 만든 만큼 다시 1000만 관객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까지 단종의 곁을 지키는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5115050fb49203ae201e395357ef5033caa67b550eb81e0a30e3f305eb481" dmcf-pid="BDNSHt9U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9029kpon.png" data-org-width="640" dmcf-mid="5bUQiaIk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ado/20260209165729029kpo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b94626b53860e3497802b90cbc454f0a00693529943876234d76bf8a06fa0f" dmcf-pid="bwjvXF2uvU" dmcf-ptype="general"> <div> </div> <p>시사회를 찾은 관객들은 2시간의 러닝타임 내내 몰입을 이어갔고,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영화는 단종의 비극적 결말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영월의 풍경과 민초들의 시선으로 촘촘히 채워 넣는다. 실제로 영월 장릉(단종의 묘) 옆에는 엄흥도의 헌신을 기리는 사당 ‘충절사’가 있다. 엄흥도의 충절과 대대로 봉분을 보살펴온 지역민의 정성이 오늘날 장릉 보존의 근간이 됐다.</p> </div> <p contents-hash="a1efe3ca186b8c039b777efde6f65b1bb41ed288265c60da6ac0f0c08721faac" dmcf-pid="KrATZ3V7Tp" dmcf-ptype="general">초반부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상징적이다. 유배를 직감한 단종이 한명회 앞에 앉아 있을 때, 호랑이는 노루의 목을 물어뜯으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단종이 영월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 호랑이에게 활을드는 순간 그의 얼굴은 변하기 시작한다. 식음을 전폐한 채 강가에서 초점을 잃고 헤매던 눈빛은, 활시위를 당기며 저항을 결심하는 찰나 어엿한 군주의 기백을 띠게 된다. 영화는 이 변화를 섬세하게 추적한다. 소년 군주에 대한 대중의 기억을 환기하고, 그 기억은 권력을 향한 집단적 ‘단죄’로 이어진다.</p> <div contents-hash="1b334ff1bae2b7a1109b493c85bb3a60298c3c23d593d959c2220c8aa83ee217" dmcf-pid="9mcy50fzv0" dmcf-ptype="general"> 김상호 강원영상위원회 과장은 “시사회를 진행해 왔지만 6개 상영관을 모두 가득 채운 경우는 처음”이라며 “강원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 도민들이 뜨겁게 화답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관객 김희진(46) 씨는 “제 자식과 다를 것 없는 나이였다는 사실이 영상으로 보니 더욱 실감 났다”며 “지역의 역사를 직접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현 기자 <p> </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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