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째 한국 메달리스트' 김상겸, 최고령 기록도 '경신'[올림픽] 작성일 02-0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진종오 넘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3378_001_20260209161111713.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2026.2.8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하이원)이 한국 올림픽 역사에 새 이름을 올렸다. <br><br>37세에 은메달을 목에 걸며 동하계 올림픽 통틀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된 것이다.<br><br>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br><br>지난 2014년 소치 대회부터 올림픽에 도전한 김상겸이 4번째 무대에서 이룬 성과는 많은 팬들에게 울림을 줬다. <br><br>김상겸은 그동안 올림픽에 3번 출전, 단 1차례 16강에 오른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스노보드 대표팀 맏형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은메달이라는 결과물을 냈다. <br><br>이로써 김상겸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리스트가 됐다. 더불어 한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김상겸이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로 한국 스포츠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br><br>앞서 이 부문 기록은 진종오가 보유했었다. 진종오는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당시 만 36세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br><br>역대 올림픽에서 단체전까지 포함한 최고령 메달 획득 주인공은 양궁의 오진혁이다. 오진혁은 만 40세였던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br><br>동계 올림픽에서 최고령 메달 기록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승훈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였던 2022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 만 34세에 메달리스트가 된 바 있다. <br><br>하지만 아직 김상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 카를은 만 41세, 예선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 롤런드 피슈날러는 만 45세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자기 관리에 따라 베테랑들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종목이다. 4년 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다면 오진혁의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다. <br><br>김상겸 역시 "앞으로 2번 더 올림픽에 나오고 싶다. 종목은 오랜 기간 현역을 유지하는 선수들이 많다. 체력 관리만 잘 하면 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생각보다 복잡했던 노트패드++ 해킹의 ‘공급망 공격’ 전황 드러나다 02-09 다음 말리닌 ‘쿼드 쇼’가 갈랐다…미국, 피겨 단체전 1점 차 금메달로 2연패[2026 동계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