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LFP 에너지밀도, 미드니켈에 근접하나…가격 경쟁 심화 우려 작성일 02-0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터리레이다] '미드니켈급 LFP' 실제 양산 시기는 의문부호…"조기 대응해야" 목소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14Y5b0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621ca37856576ccdb1ecc826e5eaa3ab89051dddab866fba7445b9b75e51f8" dmcf-pid="25t8G1Kp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552796-pzfp7fF/20260209154053814cnki.jpg" data-org-width="640" dmcf-mid="KqKLubRf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552796-pzfp7fF/20260209154053814cn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b4cbecb40379e23a30817e9df7a033ddb4301af24411719d76f831fe52484f" dmcf-pid="V1F6Ht9UWI"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중국산 배터리가 내수를 넘어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전기차 업체로 공급을 뻗으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에너지밀도가 개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국내 배터리사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9103248e597e342d56c7a5c2b6557a146ad5c79a2668e29574c401069a0dfdc" dmcf-pid="ft3PXF2uSO" dmcf-ptype="general">9일 업계에 따르면 CATL 등 중국 배터리 셀 제조사들은 오는 2030년 삼원계(NCM) 배터리의 에너지밀도에 버금가는 5세대 LFP 배터리를 양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니켈 60~70% 수준에 준하는 에너지밀도를 갖춘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용량은 배터리 셀 기준 200~215Wh/kg 정도로 2030년에 개발·양산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ef441be2244506b6174fc54bc071d84478f2549e70f29084d77a4330ee3559d" dmcf-pid="4F0QZ3V7Ts" dmcf-ptype="general">LFP 배터리는 에너지밀도가 낮고 무겁지만 니켈·코발트와 비교해 저렴한 인산·철을 주력으로 활용한 배터리다. 주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이를 생산하고 있다. 당초 LFP 배터리는 주행거리 향상이 어려워 전기차 시장 내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봤으나, 보급형 전기차로의 트렌드 전환과 셀투팩(CTP)을 통한 배터리 팩 밀도 향상으로 이미 시장 주력 배터리가 된 상태다.</p> <p contents-hash="197111f18c9b6db8dd2fc6a9718a610c5965b52e165dfd06725ad30f38e42dcc" dmcf-pid="83px50fzTm" dmcf-ptype="general">만약 LFP 배터리의 에너지밀도가 최대 215Wh/kg까지 증가할 경우 미드니켈 수준의 NCM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오게 된다. 통상 LFP 배터리는 셀 기준 140~180Wh/kg 정도고, NCM6(니켈 60%)는 200~230Wh/kg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만약 5세대 LFP 배터리의 에너지밀도가 최대 215Wh/kg라면 사실상 NCM6에 준하는 에너지밀도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0e17be5f62c7713c4e351570fc08620f2052e284758f0aa18af66442c093dc7c" dmcf-pid="60UM1p4qlr" dmcf-ptype="general">CATL은 이미 미드니켈급 LFP 배터리인 5세대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쩡위친 CATL 회장은 지난해 11월 '2025년 세계전력배터리대회'에서 5세대 제품 양산을 공식화하는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스펙은 내놓지 않았으나 200-215Wh/kg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p> <p contents-hash="e5ea24a2e5a2cdb91c672d7c0b077699fe1f74b36488669a1dd6f0f674b304f2" dmcf-pid="PpuRtU8Bhw"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에서는 중국 내 미드니켈급 LFP 배터리 양산이 활발해지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타격이 심화될 것으로 봤다. 하이니켈 수요 둔화로 전기차 시장 내 국내 업체의 주력이 미드니켈이 된 만큼, 이와 경쟁할 제품이 추가될 수록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LFP 배터리가 NCM6 대비 가격이 싸 중국 업체에 대한 전기차 고객사의 수요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29c6ef788542b774e3feb822f5c5d15178fcc37259796c366701cba64e11efd" dmcf-pid="Qf8AK4LxWD" dmcf-ptype="general">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NCM은 고에너지밀도가 구현하지만 원가 절감의 한계가 있고 LFP는 가격 이점이 크지만 고에너지밀도 구현이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이론"이라면서도 "만약 해당 발표나 로드맵이 실현화될 경우 NCM이 전기차 시장 내 주도권을 찾아오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895a171336c624a582974f692cb414368a2ba66d3e2aa6fe1311de2de27aa04" dmcf-pid="x46c98oMCE" dmcf-ptype="general">이어 "국내 업체들이 현재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나 중급형 전기차용으로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그 타격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미드니켈 이하로 예상됐던 LFP의 에너지밀도가 그보다 크다는 것 자체도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64b1d188ffef8f7fc823ca753d62b38e434d58a13c657efc4650c5559f85f58c" dmcf-pid="yhSusltWTk" dmcf-ptype="general">다만 이러한 우려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 언급한 양산 시점이 2030년으로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데다, CATL 등 주요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의 발표와 실제 양산 시점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특히 일부에서는 중국산 배터리 팩 내부에 NCM 배터리가 일부 사용되거나 전극 단위에서 NCM·LFP를 교차 코팅하는 등 편법도 있어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p> <p contents-hash="68233b8da5283c3da3e3b82e90b14f8931c16761b0774529a361e227c6ca811c" dmcf-pid="Wlv7OSFYC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CATL이 이전에 발표한 배터리들은 대부분 발표 1~2년 뒤 양산된 제품들로, 실제 양산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한 것과 일치하지 않아 당장 출시될 지는 의문"이라며 "실제 LFP 배터리가 에너지밀도가 높아지려면 작동전압 향상과 결정 구조상 개선이 필요한데, 그 역시 단기간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43c72ef573765652bb55424a11a915af1ec629209c920390e839aa29886229" dmcf-pid="YSTzIv3GTA" dmcf-ptype="general">장기적으로는 점점 LFP 배터리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국내 배터리 차원에서의 개발 대응이 필요하다는 관점도 있다. 차세대 주력인 고전압 미드니켈(HVM)부터 고밀도 LFP, 리튬망간인산철(LMFP) 등을 빠르게 개발해 양산해야만 중국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p> <p contents-hash="0bd5b595ae5b21553b5b679998064acf08381c170941257908ff8c0ee3371571" dmcf-pid="GvyqCT0HCj"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LFP 배터리가 ESS, 전기차 부문 주력 소재 조성이 됐고, NCM만으로는 가격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며 "이미 넓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미진한 LFP 생태계 육성과 기술 개발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안 최전선 ①] 문광석 코리안리 파트장 “보안은 비용 아닌 보험, 멈추면 ‘기술 파산’ 온다” 02-09 다음 KAIST, 엔비디아 넘어선 AI 가속기 개발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