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김민종, 유도 그랜드슬램 銅…AG·올림픽 ‘금빛 메치기’ 선언 작성일 02-09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메달 결정전 데메트라슈빌리 상대 밭다리걸기 유효승<br>다양한 기술·경기운영 빛나…최중량급 에이스 경쟁력 재확인<br>3월 아시안게임 선발전 돌입…LA 올림픽 향한 본격 레이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09/0000095817_002_2026020915371273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유도 대표팀의 김민종(양평군청)이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100㎏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조지아) 와 경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 <br> 파리의 매트 위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br> <br> 한국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이 세계 강호들이 총출동한 ‘2026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br> <br> 그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에서 준결승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한국 최중량급 에이스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br> <br> 준결승에서는 나카노 간타(일본·22위)에게 안뒤축걸기 절반을 허용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br> <br> 그러나 김민종은 흔들리지 않았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조지아·19위)를 상대로 특유의 압박과 힘 싸움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고, 밭다리걸기 유효를 빼앗으며 승부를 갈랐다. 노련한 경기 운영과 다양한 기술 활용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09/0000095817_001_2026020915371270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100㎏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민종(양평군청). IJF 제공</em></span> <br> 최근 김민종은 세계 무대에서 전술 노출이 많아 상대들의 집중 견제를 받아왔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왔다. <br> <br> 그 결과 단순한 힘 싸움에 의존하지 않고 상황별로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하는 한 단계 진화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번 메달로 훈련 성과를 실전에서 증명했다. <br> <br> 양평군청의 전폭적인 지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소속팀 차원의 체계적인 훈련 환경과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김민종은 국제대회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이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br> <br>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닌 출발점이다. 김민종은 3월 예정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야 하며, 이후 아시안 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br> <br> 조구함 양평군청 감독 겸 국가대표팀 코치는 “팀과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선수 본인이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해 온 결과”며 “아시안 게임과 LA 올림픽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r> <br> 특히 최중량급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일본 선수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만큼, 이번 패배를 과제로 삼아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br> <br> 세계 최강자들이 집결한 파리에서 따낸 동메달. 김민종은 다시 한 번 한국 유도 최중량급의 중심에 서 있음을 증명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아에스엠, 테크노짐 앞세워 '프리미엄 웰니스 시장' 본격 공략 02-09 다음 ‘세계의 주인’, 독립영화의 유리천장 20만 관객 깼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