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뜬 ‘스타들의 스타’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09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팔로워만 수백만 ‘선수 인플루언서’ 눈길 <br>‘유명 유튜버 약혼녀’ 레이르담 최고 인기<br>광고샛별 구아이링·스포츠 연인 클로이 김<br>한국에서는 차준환은 ‘미남 선수’ 1위 올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386_001_20260209151615751.jpg" alt="" /><em class="img_desc">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방금 그 사람 지나간 거 봤어?”<br><br>올림픽 선수촌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흔히 들린다. 다 같은 올림피언(올림픽 참가 선수)이지만 그중에서도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스타’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선수 인플루언서’다.<br><br>9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팬들은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는 선수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br><br>첫손에 꼽히는 인물은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빙속) 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7만에 달하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 500·1000m에 나선다. 182㎝ 큰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건강한 매력으로 팬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특히 격투 유튜버 제이크 폴과 공개 연애 이후 인지도가 훨씬 더 높아졌다. 폴은 2024년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하며 화제가 됐다. 레이르담은 지난해 폴과 약혼했으며 둘은 전용기편으로 이탈리아에 함께 입국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386_002_20260209151615786.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여자 스키·스노보드에는 3대 인플루언서가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 구아이링(중국·미국명 에일린 구)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클로이 김(미국), 알파인 스키 린지 본(미국)이다. 각각 213만, 106만, 287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br><br>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구아이링은 미국 국가대표를 지내다 중국으로 귀화해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현지 광고 시장을 휩쓸었지만 얼마 뒤 다시 미국 생활로 돌아가자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구아이링은 이에 대해 최근 소셜미디어에 “그러는 당신들은 조국을 위해 뭘 했나”라는 글을 올려 악플러들을 직격하기도 했다.<br><br>한국계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마일스 개럿과 연애 사실을 지난해 말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연인인 본은 지난해 가을 타임지 커버를 장식했다. ‘그녀의 부활’이라는 제목과 함께였다. 본은 2019년 은퇴했으나 무릎에 티타늄 인공 관절을 이식 받은 뒤 2024년 복귀, 42세에 기어이 또 한 번의 올림픽 출전을 이뤘다. 그러나 8일(한국 시간) 여자 활강 경기에서 크게 넘어져 왼쪽 다리 골절상을 입으며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386_003_20260209151615822.jpg" alt="" /><em class="img_desc">조던 스톨츠.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단순한 인기를 누리는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기후변화 등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들도 있다. 미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제시 디긴스, 5회전 점프에 도전하는 ‘점프의 신’ 일리야 말리닌(미국 남자 피겨), 중장거리와 단거리에 모두 강한 ‘빙판 위 펠프스’ 조던 스톨츠(미국 남자 빙속) 등은 SNS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며 여론을 이끄는 스타들이다.<br><br>한국에서는 남자 피겨 차준환이 손에 꼽힌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패션잡지 보그 홍콩판이 7일(한국 시간) 꼽은 이번 대회 미남 선수 순위에서 1위로 뽑히며 현지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보그는 국내외 팬덤이 두터운 그를 ‘빙상왕자’라고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386_004_20260209151615868.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386_005_20260209151615903.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따고 펄쩍 뛰었더니…'툭' 하고 부러진 친환경 메달? 02-09 다음 [올림픽] 프레브츠, 오빠들 뒤 이어 스키 점프 메달 획득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