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한인분들도 감사해"…'전부 다 챙긴' 안세영, 아시아 찍고 '세계로'→"다음은 세계단체선수권" 작성일 02-0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9/0001973413_001_2026020915050979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아시아 정상 정복'을 이끈 '황제' 안세영이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br><br>안세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음은 Uber cup(우버컵).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들.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코치님, 대표팀 스태프분들.또 매일 음식과 간식을 만들어 주시고 응원해주신 칭다오 한인분들. 모든 분들이 함께했기에 또 한 번 좋은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br><br>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지난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홈 팀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9/0001973413_002_20260209150509870.jpg" alt="" /></span><br><br>한국은 최근 이 대회의 경우 일정 및 컨디션 조절 등의 이유로 이 대회에 2군급 선수들을 파견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올해는 안세영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중국에서 '완전체'로 우승에 도전했다.<br><br>한국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앞세워 조별리그부터 순항했다. 싱가포르를 5-0, 대만을 4-1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만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제치고 준결승까지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준결승은 안결승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를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9/0001973413_003_20260209150509923.jpg" alt="" /></span><br><br>결승전도 '긴장감'은 없었다. 먼저 안세영이 첫 주자로 출격, 세계랭킹 38위 한첸시를 경기 시작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완파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여자복식의 백하나-김혜정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 김가은이 쉬윈징을 2-1(19-21 21-10 21-17)로 물리쳐 5전 3승제 방식에 따라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br><br>한국은 2016년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안세영도 자신의 커리어에 빛나는 이력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본선 출전권을 자력으로 확보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9/0001973413_004_20260209150509981.jpg" alt="" /></span><br><br>안세영은 여자 대표팀 동료들과 아시아 정상을 밟자마자 우버컵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안세영 개인으로서도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018년 동메달, 2020년 은메달로 우승을 이루지 못했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어냈다.<br><br>안세영은 이제 오는 3월 열리는 127년 전통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 오픈(슈퍼 1000) 2년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지난해 개인 통산 두 번째 전영 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던 가운데 대회 2연패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br><br>전영 오픈에는 안세영을 비롯해 왕즈이, 천위페이, 한웨 등 중국의 강자들이 모두 출전한다. 전영 오픈을 주관하는 '요넥스 전영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공식 계정은 지난달 28일 티켓 판매를 홍보하는 게시글에서 안세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회를 홍보했다.<br><br>사진=연합뉴스/AP/EPA/안세영 인스타그램 계정 관련자료 이전 통영에 '마리나비즈센터' 준공…해양레저 거점 역할 02-09 다음 [밀라노PICK] 쇼트트랙 혼성계주 선봉 최민정 “몸싸움 안 밀릴 것”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