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김상겸, 막노동하며 선수 생활… 아내 "기쁨의 눈물 흘려" 작성일 02-09 25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6/02/09/0001129018_001_2026020914441381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선수 김상겸(37·하이원)의 아내가 감사와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김상겸이 지난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메달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모습. /사진=뉴시스</em></span> </td></tr></tbody></table>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선수 김상겸(37·하이원)의 아내가 소감을 전했다.<br><br>김상겸의 아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비인기 종목에서 고생한 남편 김상겸을 언급했다.<br><br>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 결승에서 칼 벤저민(오스트리아)에 0.19초 뒤져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이전에 3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기록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비인기 종목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 막노동했다. 서른 살이 넘어서야 실업팀에 들어간 김상겸은 은메달 수상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br><br>김상겸 선수 아내는 "결혼을 결심한 평창올림픽 때 16강에서 떨어진 남편과 영상통화 너머로 아쉬운 눈물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그토록 바라던 메달을 (나의) 목에 걸어주지 못해 슬퍼하던 모습이 참 마음 아팠다"며 "꼭 메달을 따서 아내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던 오빠(김상겸) 말이 제 마음을 가장 울렸다"고 밝혔다.<br><br>그러면서 "오늘(8일) 경기 끝으로 마주 본 영상 통화에서는 서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마주 보고 있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오지 못했을 네 번째 올림픽이다. 오빠를 아껴주시고 믿어주신 많은 분의 마음이 모여 드디어 값진 보답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중계' JTBC…'톡파원25시' '혼자는 못해' 등 결방 02-09 다음 [동계올림픽] 한국 첫 메달 주인공 김상겸…전화기 너머로 흘린 눈물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