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현장] '피겨 왕자'에서 K-팝스타로...꿈의 올림픽 무대 밟은 엔하이픈 성훈 작성일 02-09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1_20260209142314289.jpg" alt="" /><em class="img_desc">엔하이픈 성훈이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성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10년 전 피겨 꿈나무 시절 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박성훈의 모습.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피겨 꿈나무로 올림픽 출전을 꿈꿨던 '얼음 왕자'가 눈부신 K-팝 스타로 성장해 마침내 꿈의 무대를 찾았다.<br><br>지난 9일(한국시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성훈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축제의 현장을 방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2_20260209142314300.jpg" alt="" /><em class="img_desc">엔하이픈 성훈이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했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성훈.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지난해 5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훈은 잘 알려진 피겨 선수 출신이다. 이번 대회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차준환(25), 김현겸(20)과는 선수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3_20260209142314307.jpg" alt="" /><em class="img_desc">2016년 1월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 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한별중학교 박성훈이 연기를 펼치는 모습. 수려한 외모 덕분에 피겨 팬들에게 '얼음 왕자'로 기억되고 있는 박성훈. 스포츠조선 DB</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4_20260209142314312.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5_20260209142314322.jpg" alt="" /></span>성훈은 한별중학교 재학 시절인 2016년,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남자 주니어 쇼트프로그램에서 유려한 연기를 펼치며 빙판 위를 누비던 유망주였다. 2014년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국가대표 상비군으로서 올림픽 무대를 정조준했던 성훈은 2018년부터 선수 생활과 연습생 생활을 병행하다 2020년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하며 활동 무대를 옮겼다. <br><br>이날 올림픽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훈은 "선수 시절 그토록 꿈꿨던 올림픽 무대를 가수로서 다시 밟게 되어 감격스럽다"라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9/2026020801000418600027746_20260209142314329.jpg" alt="" /><em class="img_desc">엔하이픈 성훈이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했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는 성훈.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09/</em></span>현지의 열기도 뜨거웠다. 밀라노 공항에는 성훈을 마중하기 위해 수많은 이탈리아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성훈은 "엔진(ENGENE.팬덤명) 여러분과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환대 덕분에 엄청난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br><br>성훈의 진심 어린 응원이 피겨 팀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밀라노=송정헌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혼성 계주 1번 최민정, 당찬 각오…“몸싸움 안 밀릴 것” 02-09 다음 일제강점기·전쟁 극복한 韓 메달 역사…78년 만에 획득한 400번째 올림픽 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