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 “39세의 나이에…실감이 안나”[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9 3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9/0002598129_001_20260209132109801.jpg" alt="" /></span></td></tr><tr><td>(오른쪽부터)김상겸과 금메달을 딴 오스트리아의 베냐민 카를, 동메달을 딴 불가리아의 테르벨 잠피로프. [올림픽 SNS]</td></tr></table><br><br>[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37세의 나이에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룬 한국 스노보드 대표팀의 베테랑 김상겸(하이원)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9일 소감을 밝혔다.<br><br>김상겸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메시지, 댓글 하나하나에 모두 답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처음으로 이렇게 큰 사랑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경황이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br><br>김상겸은 “보내주신 모든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림픽 기간이라 언급은 못하지만 항상 도움 주시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br><br>그는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br><br>늦은 나이에 기어코 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포기를 모르는 도전’이었다며 동료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br><br>김상겸은 “39살이라는 나이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 저 스스로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이 순간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께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다면 누구든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꼭 전하고 싶다”고 했다.<br><br>그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전 ‘사회적 나이’로는 39세다.<br><br>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드리고 싶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며 “팀코리아 모든 선수분들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다.<br><br>김상겸은 전날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올림픽 공식 SNS 계정은 메달 수상자들의 ‘빅토리 셀피’를 공개하며 “네 번의 올림픽 출전 끝에 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자 한국의 올림픽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신양, ‘파리의 연인’ 신드롬 고백…“알아보는 게 힘들었다” 02-09 다음 135야드 달린 러닝백 케네스 워커, MVP 선정 [슈퍼볼60]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