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복수’ 시애틀, 뉴잉글랜드 꺾고 슈퍼볼 우승 ‘워커 3세 MVP’ 작성일 02-09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9/0001254271_001_20260209131610915.jpg" alt="" /><em class="img_desc">케네스 워커 3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짜릿한 복수극이다. 시애틀 시호크스가 지난 2014년의 패배를 설욕하며, 12년 만에 미국 프로풋볼(NFL) 정상에 올랐다. <br><br>시애틀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슈퍼볼60을 가졌다.<br><br>이날 시애틀은 수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끝에 뉴잉글랜드를 29-13으로 꺾고 12년 만이자 창단 후 2번째 슈퍼볼 정상에 등극했다.<br><br>또 시애틀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14시즌 슈퍼볼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시애틀은 1야드가 모자라 슈퍼볼 2연패에 실패했다.<br><br>특히 시애틀 수비진은 이날 뉴잉글랜드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를 철저하게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색을 6차례나 기록했고, 인터셉트 2개와 펌블 1개를 유도했다.<br><br>또 공격에서는 키커 제이슨 마이어스가 2쿼터까지 3차례 필드골 성공으로 9점을 얻었다. 이어 시애틀은 3쿼터에도 필드골로 12-0까지 달아났다.<br><br>이후 시애틀은 4쿼터 13분 24초를 남기고 이날 경기 첫 번째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쿼터백 샘 다널드의 16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가 결정적. <br><br>뉴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12분 27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에 성공해 7-19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으나, 오히려 시애틀에게 쐐기점을 내줬다.<br><br>시애틀은 마이어스의 필드골로 3점을 보탠 뒤, 4쿼터 4분 27초를 남기고 코너백 데번 위더스푼이 뉴잉글랜드 쿼터백 메이를 덮쳐 색을 기록했다.<br><br>이 사이 흘러나온 공을 우체나 은워수가 낚아챈 뒤 그대로 44야드를 질주해 경기에 쐐기를 박는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br><br>이에 양 팀의 점수는 29-7까지 벌어졌고, 이후 뉴잉글랜드가 한 차례 터치다운에 성공했으나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는 시애틀 러닝백 케네스 워커 3세가 올랐다. 워커는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35야드를 질주, 시애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br><br>러닝백이 슈퍼볼 MVP를 차지한 건 1998년 터렐 데이비스(덴버 브롱코스) 이후 무려 28년 만이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사격연맹, 공식 후원사 NH농협은행과 배식 봉사 02-09 다음 유해진·박지훈 '왕사남' 첫주 100만 돌파...흥행 사극 부활 신호탄 제대로 쐈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