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11년 전 패배 설욕하고 수퍼보울 우승...광고는 AI가 점령 작성일 02-09 35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09/0003502026_001_20260209125710662.jpg" alt="" /><em class="img_desc">시애틀이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11년 전 패배를 설욕하며 수퍼보울 우승을 차지했다. AF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11년 전 수퍼보울(NFL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고 빈스 롬바르디(우승 트로피 애칭)를 들어 올렸다. <br> <br> 시애틀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수퍼보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1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애틀은 1974년 구단 창단 후 통산 두 번째이자, 2014년 제48회 수퍼보울 이후 12년 만에 왕좌에 복귀했다.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복수전에도 성공했다. <br> <br> 시애틀은 2015년 제49회 수퍼보울에서 레전드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이끄는 뉴잉글랜드에 통한의 역전패(24-28)를 당했다. 당시 시애틀은 경기 종료 직전 24-28으로 끌려가던 가운데 1야드를 남겨두고 러닝백에게 공을 주는 대신 패스를 선택했다. 이때 뉴잉글랜드 코너백 맬컴 버틀러에게 인터셉션을 당해 다 잡았던 승리를 날렸다. <br> <br> 브래디와 함께 여섯 차례 수퍼보울 우승을 일궜던 뉴잉글랜드는 시애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역대 최다 우승 기록(7회)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1억3000만 명이 시청하는 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은 경기 만큼이나 경기장 밖 영향력도 크다. 경기가 열린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 인근의 실리콘밸리는 물론이고 경기장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샌프란시스코 내 호텔까지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객실이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만 인근 베이 지역 스포츠 행사 유치를 전담하는 '베이지역유치위원회'(BAHC)는 수퍼보울 행사로 이 지역에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09/0003502026_002_20260209125710758.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 버니(왼쪽)와 레이디 가가가 펼친 하프타임쇼는 이날 경기 만큼이나 큰 관심을 모았다. AFP=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TV 중계 중간에 나가는 광고가 화제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광고 시간을 점령했다. 치열한 AI 기술 경쟁 속에 AI 기업들이 앞다퉈 광고를 내보냈다. AI로 만든 광고 역시 많았다. CNBC에 따르면 구글, 아마존, 메타, 오픈AI, 앤트로픽 등 빅테크와 주요 AI 기업은 물론 '젠스파크', '윅스'(Wix) 등 중소 AI 기업들도 올해 수퍼보울에 광고를 했다. 이 때문에 '수퍼보울이 아니라 AI볼'이란 농담까지 나왔다. <br> <br> 광고 단가도 천문학적 액수에 달한다. CNBC에 따르면 올해 수퍼보울 30초짜리 광고는 평균 800만 달러(약 117억원)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완판됐다. 일부 광고는 10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고 CNBC는 전했다. 올해 수퍼보울 광고를 하지 않기로 한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비용 문제로 광고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 업체들의 슈퍼볼 광고 감소 배경으로 CNBC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시작으로 공급망 문제, 관세, 전기차 시장 후퇴 등 자동차 산업의 불안정성을 꼽았다. <br> 관련자료 이전 '짠물 수비' 앞세운 시애틀, 뉴잉글랜드 꺾고 슈퍼볼 정상 등극 02-09 다음 [공식입장] 드리핀 주창욱, 2월 19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전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