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Next]최수연 대표는 왜 ''커머스'에 진심일까 작성일 02-0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ewG0fzA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7ed04796d83cbaf1d7cf88a352a24e27c676299eb7d0c2ed967ca191d1be4f" dmcf-pid="XLdrHp4q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akn/20260209102414687tuob.jpg" data-org-width="745" dmcf-mid="GzO12MAi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akn/20260209102414687tu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수연 네이버 대표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211d95109a47da51ecc5fa559aa109c87be6e13b27832cf102eaa6556ba4ec" dmcf-pid="ZPfgCG71jB" dmcf-ptype="general"> <p><strong>"지난해가 쇼핑의 구조를 바꾼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안정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본격적으로 만들어내는 해가 될 것이다."</strong></p> </div> <p contents-hash="d0fa3d169b58046cdf02316d3692dace560a90d9b1e102a856986a666c2922db" dmcf-pid="5Q4ahHztgq"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쇼핑에 '진심'을 드러냈다. 최 대표는 지난 6일 네이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커머스 성과와 목표를 설명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해는 커머스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해였다"고 운을 뗀 최 대표는 "검색 중심 쇼핑의 한계를 넘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라는 새로운 쇼핑 구조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결단을 내렸고, 쉽지 않은 선택이자 모험이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분명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f17daefb8b275e5560e2de24b6158796476a571984f38ecebcca034e73e3b58" dmcf-pid="1x8NlXqFoz"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2조350억원, 영업이익 2조208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커머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한 3조6884억원에 달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08908b78f9b8290ac097c303fc2d5451eabd9c628f7e99ecf0fc9370d6d0ac6" dmcf-pid="tM6jSZB3a7"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올해 쇼핑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 네이버의 확고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향후 몇 년간 배송 경쟁력 강화를 네이버 커머스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명확히 설정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실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태로 주춤하는 사이 네이버가 대체재로 떠오르며 반사 이익을 누렸지만, '로켓·새벽' 배송을 필두로 한 쿠팡의 탄탄한 배송 인프라를 극복하는 데는 아직 한계가 뚜렷한 만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p> <p contents-hash="7b16409783a700b7d9bc96a064d800156f4be990629953cbe11bf042a123333b" dmcf-pid="FRPAv5b0au" dmcf-ptype="general">특히 최 대표는 올해 커머스에 대한 네이버의 투자가 단순한 기능 보완이나 점진적인 개선에 머무는 것이 아닐 것임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트너십, 인프라 운영 전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배송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려 시장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의 배송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팡 이용자가 빠른 배송 혜택을 버리지 못해 '탈팡'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배송이 네이버 쇼핑의 제약 요소가 아닌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도 했다. N배송 커버리지는 올해 25%, 내년 35% 이상까지 확대하고 3년 내 현재 수준에서 최소 3배 향상된 50%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이달 말 '쇼핑 AI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초개인화된 맞춤형 쇼핑으로 쿠팡과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4c4ea8f11a64c074a91132694d075b7811c5d25ef99dd56447dc1859a1d6f7b" dmcf-pid="3eQcT1KpgU" dmcf-ptype="general">네이버 커머스 성장의 핵심 동력 가운데 하나는 멤버십이 꼽힌다. 그간 네이버는 넷플릿스,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MS) 게임 패스 등 글로벌 콘텐츠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왔는데 이를 통한 이용자 유입이 늘면서 플랫폼 성장의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넷플릭스의 경우 지난해 11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약 1444만명으로 1159만명대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계된 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근 넷플릭스 국내 광고형 요금제 MAU 역시 1000만명을 돌파했는데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윈윈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3488a21ff636fd5ac6809c797613606afcc382e8053c1009f627769437766a" dmcf-pid="0dxkyt9Ugp"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커머스 영토 확장은 해외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가 인수한 스페인판 당근마켓 '왈라팝'은 지난해 유럽 C2C(개인 간 거래)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고, 북미 C2C 플랫폼인 포시마크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거래액이 20%를 상회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구글은 월마트와 공식 제휴를 맺고, AI모델인 제미나이 안에서 상품추천부터 결제까지 가능토록 하면서 쇼핑 파트너들과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픈AI 역시 지난해 10월 월마트와 손을 잡고, 챗GPT에서 상품 검색 후 '즉시 결제' 기능을 통해 월마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검색만으로 한계를 느낀 플랫폼들이 쇼핑에 공을 들이며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면서 "올해는 AI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이 더욱 불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3a6cd741a121b8e4c3e9da0377ed1fd8ff298ad4fd86ba71d6c3e56fc96425" dmcf-pid="pJMEWF2uo0"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2026년 지속가능한 AI 전환 전략 발표 02-09 다음 컬링 믹스더블 3연승..준결승 진출은 실패 [밀라노 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