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안증’ 발동? 안세영에게 꼬리 내린 중국...한국, 우버컵도 탈환할까 작성일 02-09 3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5877_001_20260209093415064.jpg" alt="" /></span></td></tr><tr><td>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한국 여자 대표팀.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td></tr></table><br>[강동현 | 스포츠서울] 여자 단식 압도적 세계 1위 안세영 효과다.<br><br>단체전 선봉장으로 앞세우니 상대팀은 기가 확 꺾였다. 다음 경기는 알아서 술술 풀렸다.<br><br>지난 8일 막을 내린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한국 여자 대표팀의 승리 공식이었다.<br><br>‘안세영과 언니들’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창설 10년 만에 첫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br><br>‘단식 트리오’ 왕즈이(세계 2위) 천위페이(3위) 한웨(5위), 복식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가 불참하며 2진급이 나선 중국은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을 드러내며 꼬리를 내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5877_002_20260209093415106.jpg" alt="" /></span></td></tr><tr><td>안세영. 사진 | 신화연합뉴스</td></tr></table><br>안세영과 맞서는 첫판부터 팀의 최상위 랭커 가오팡제(10위) 대신 한첸시(38위)를 내보내 정면 승부를 피했다. 예상대로 싱거운 첫 경기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5877_003_20260209093415148.jpg" alt="" /></span></td></tr><tr><td>백하나(오른쪽)-김혜정 조. 사진 | 신화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5877_004_20260209093415189.jpg" alt="" /></span></td></tr><tr><td>김가은. 사진 | 신화연합뉴스</td></tr></table><br>이소희의 부상으로 급조한 복식 백하나-김혜정 조마저 세계 4위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잡으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김가은(17위)이 한 수 아래인 쉬원징(127위)을 2-1로 물리치며 한국은 세 경기 만에 승리를 매조졌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5877_005_20260209093415246.jpg" alt="" /></span></td></tr><tr><td>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 우승 트로피를 든 박주봉 감독과 한국 여자 대표팀. 사진 | 신화연합뉴스</td></tr></table><br>한국과 중국은 이미 이번 대회 4강에 오르면서 오는 4월 24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개막하는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티켓을 따냈다.<br><br>올해 우버컵에서 최정예 팀으로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br><br>한국은 지난 2022년 우버컵에서 만리장성을 넘고 2010년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당시 단식 첫 주자 안세영이 천위페이에게 1-2로 덜미를 잡히고 김가은도 허빙자오(은퇴)에게 완패했으나 복식 두 경기를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단식 심유진이 왕즈이를 2-1로 돌려세우며 7시간의 대혈투를 끝냈다.<br><br>4년이 지난 지금, 안세영은 더한층 성장해 ‘셔틀콕 여제’로 우뚝 섰다. 그가 맨 앞에서 이끄는 ‘더 강해진’ 한국이 중국을 꺾고 우버컵도 탈환할지 벌써 관심이 뜨겁다.<br><br>중국은 우버컵에서 16차례나 우승한 세계 최강국으로 지난 2024년 대회에서도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br><br>한편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인 우버컵은 1957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3년 주기로 열리다가 1984년 남자 단체전인 토마스컵과 통합돼 2년마다 열린다.<br><br>◇<b>여자 배드민턴 한·중 단복식 상위 랭커 비교</b><br><br>-한국<br><br>단식 : 안세영(1위) 심유진(13위) 김가은(17위) 박가은(70위)<br><br>복식 : 백하나-이소희(3위) 김혜정-공희용(5위)<br><br>(심유진 현재 부상)<br><br>-중국<br><br>단식 : 왕즈이(2위) 천위페이(3위) 한웨(5위) 가오팡제(10위)<br><br>복식 : 류성수-탄닝(1위) 지아이판-장슈셴(4위)<br><br>dhkan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테니스, 9월 인도 상대로 데이비스컵 8강 도전 02-09 다음 린지 본 부상 사고에 올림픽 2관왕 "너무 큰 위험 감수했어"[2026 동계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