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올림픽 무대 밟는 NHL ‘슈퍼스타’들…마침내 밀라노 ‘입성’[올림픽] 작성일 02-0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9/0001096782_001_20260209085709940.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오스턴 매슈스. 밀라노 | AP연합뉴스</em></span><br><br>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대표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참가를 위해 드디어 결전지 밀라노에 입성했다.<br><br>AP통신은 9일 “세계 최고의 하키 리그 선수들이 일요일 밀라노에 도착했다”며 “미국,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짐을 풀고 첫 빙판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br><br>NHL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를 밟는 것은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2018년 평창 대회 때는 리그 사무국이 불참을 결정했고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막판에 참가가 무산됐다.<br><br>이 긴 공백 탓에 코너 맥데이비드(캐나다·에드먼턴 오일러스), 오스턴 매슈스(미국·토론토 메이플리프스)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도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 됐다.<br><br>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된 매슈스는 훈련 후 “선수촌에 짐을 풀고 나니 이곳이 얼마나 특별하고 멋진 곳인지 비로소 실감이 난다”며 감격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9/0001096782_002_20260209085709992.jpg" alt="" /><em class="img_desc">개믹식에서 독일 기수로 나섰던 레온 드라이자이틀. 밀라노 | AP연합뉴스</em></span><br><br>일부 선수들은 본진보다 앞서 도착해 올림픽의 열기를 만끽했다. 독일의 레온 드라이자이틀(에드먼턴)과 체코의 다비트 파스트르냐크(보스턴 브루인스) 등 7명의 선수는 개회식 기수로 나서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미국 골리 제러미 스웨이먼(보스턴)은 개회식 입장을 두고 “마치 유체 이탈을 경험한 것 같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br><br>대회 개막 전부터 제기됐던 현지 빙질에 대한 우려도 ‘올림픽의 꿈’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마이크 설리번 미국 감독은 “빙판이 다소 거칠었지만 어차피 양 팀 모두 같은 조건에서 경기한다”며 “우리는 이곳에 온 것만으로도 기쁘고 모든 순간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br><br>가장 늦게 훈련을 시작한 캐나다 대표팀의 톰 윌슨(워싱턴 캐피털스) 역시 “맥데이비드와 함께 뛰고, 캐나다 유니폼을 입는 이 모든 경험이 전율 그 자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각국 대표팀은 12일부터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하며, 우승 후보 미국과 캐나다는 13일 첫 경기를 치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9/0001096782_003_20260209085710103.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미국 선수들. 밀라노 |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초대박' 韓 18세 소녀 유승은, 마침내 한국 최초 역사 썼다!... 10일 오전 3시 30분 '꿈의 금메달' 도전, '빅에어 결선 진출 성공' [밀라노 올림픽] 02-09 다음 아이브 신드롬 화력 더한다…오늘(9일) 선공개곡 ‘뱅뱅’ 발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