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이 박살났다? 활강 金 존슨 "이탈리아 공학, 유명하지 않나요?" 작성일 02-09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9/0004113730_001_20260209082112037.jpg" alt="" /><em class="img_desc">리본과 분리된 브리지 존슨의 금메달. 팀 USA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09/0004113730_002_20260209082112071.jpg" alt="" /><em class="img_desc">브리지 존슨. 연합뉴스</em></span><br>소중한 금메달이 박살(?)났다.<br><br>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팍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린지 본(미국)이 사고로 헬기 이송된 가운데 브리지 존슨(미국)이 1분36초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어진 기자회견. 존슨은 함께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오던 엠마 아이허(독일)에게 "절대 메달을 목에 걸고 뛰지마"라고 경고했다.<br><br>이미 존슨의 금메달은 시상대에서 세 조각으로 분리된 상태였다.<br><br>존슨은 박살난 금메달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이게 메달, 이게 리본이다. 그리고 이게 메달과 리본을 연결하는 고리다. 기뻐서 펄쩍펄쩍 뛰고 있었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박살난 것 같다"면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공학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모르겠다. 누군가가 고쳐주지 않을까"라고 웃었다.<br><br>다행히 금메달 자체가 깨지지는 않았다. 금메달과 리본, 그리고 금메달과 리본을 연결하는 고리가 세 조각으로 분리된 상태였다.<br><br>존슨은 잠시 웃음을 멈춘 뒤 사고로 이송된 본의 쾌유를 빌었다. 본보다 먼저 레이스를 펼친 존슨은 본의 사고 후 기도하고, 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계속 중계화면에 잡혔다. 존슨은 2022년 코르티나에서 훈련 중 부상을 당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br><br>존슨은 "코치가 본이 헬리콥터 안에서 나를 응원했다고 말해줬다. 본에게 좋은 일이 있길,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내 마음도 너무 아프다. 이 종목은 가끔 정말 잔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새로운 로봇 지배자들’ 아마존 창고에서 엿보는 미래 02-09 다음 37세 김상겸 ‘기적의 은메달’…동·하계 통산 400번째 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