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 설원 위 증명…37살 김상겸의 투혼 [소셜픽] 작성일 02-09 29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운동선수로는 적지 않은 37살의 나이, 김상겸 선수의 메달이 감동을 더하는 이유입니다.<br><br>그런데 특히 이 스노보드 종목에서는 정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입니다.<br><br>네 번의 올림픽 끝에 대한민국 400번째 메달을 건 김상겸 선수는 서른 일곱, 평창 올림픽 때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도 어느덧 서른 한 살이 됐습니다.<br><br>하지만 스노보드 알파인 종목에서는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닙니다.<br><br>0.19초 차이로 김상겸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벤자민 칼은 40살에 헐크 같은 몸을 선보였고요.<br><br>이탈리아의 롤랑 피슈날러는 지난해 최고령의 나이로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뒤 올해 45살에도 올림픽에 도전했습니다.<br><br>하프파이프 등 프리스타일 종목에서는 화려한 묘기를 위한 신체 능력이 중요하지만,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종목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의 노련한 기술이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br><br>여름에는 콘크리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미국의 스노보더 닉 바움가르트너도 44살, 고작 서른 살에 '나이가 들었다'고 퇴출됐던 오스트리아의 클라우디아 리글러는 52살에도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습니다.<br><br>50대 선수도 이번 올림픽이 아직 끝이 아니라고 하는데, 우리 선수들의 활약도 10년 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화면출처 인스타그램 'nickbaumgartner'] 관련자료 이전 37세 김상겸 ‘기적의 은메달’…동·하계 통산 400번째 메달 02-09 다음 금메달보다 더 화제…아들과 함께한 챔피언의 인터뷰 [소셜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