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3연승 달렸지만…김선영·정영석, 4강행 끝내 불발 작성일 02-09 43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정영석 조는 강호 캐나다까지 돌려세우며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컬링 믹스더블이 올림픽에서 3승을 거둔 건 처음인데요. 두 선수는 노르웨이와의 마지막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br><br>박준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미국과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2연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린 김선영-정영석 캐나다전 출발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br><br>후공인 3엔드에서 캐나다에 2점을 스틸당하며 3-1로 위기에 몰렸습니다.<br><br>하지만 4엔드 캐나다 실수를 틈타 곧바로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br><br>김선영이 5번째 샷에서 상대 스톤을 깔끔하게 제거하며 3점을 따냈습니다.<br><br>후반은 줄곧 우리 흐름이었습니다.<br><br>선공인 6엔드에서 단 2점만 내줬을 뿐 나머지 엔드에서 5점을 뽑았습니다.<br><br>마지막 8엔드에서도 오히려 1점을 스틸해 9-5, 쾌조의 3연승을 달렸습니다.<br><br>[김선영/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 저희가 초반부터 집중을 잘하고 상대보다 좀 더 정교한 샷을 더 많이 해서 저희가 끝까지 잘 이끌어 간 것 같아서 또 하나의 승을 챙겨온 게 엄청 뜻깊고 잘했던 것 같습니다.]<br><br>한국 컬링 사상 최초 믹스더블 올림픽 자력 진출권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던 '선영석' 콤비.<br><br>대회 초반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강호 미국과의 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br><br>연장 끝에 극적인 첫 승을 신고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br><br>[김선영/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 저희가 후반으로 갈수록 내려놓자고 마음을 다짐했었고, 역시나 저는 그때마다 믿는 팀원이 있었기 때문에 집중했던 것 같고…]<br><br>준결승 진출엔 실패했지만 두 선수는 마지막 노르웨이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br><br>[영상취재 유연경 영상편집 이휘수] 관련자료 이전 '일용직에서 포디움-400번째 메달 韓 맏형' 김상겸, 포기하지 않은 시간들이 만든 은빛 결실[2026 동계올림픽] 02-09 다음 “성형·혼혈 의혹?” 황신혜, 파출소로 피신한 학창시절… 사진 속 모태미모 증명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