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 팀 이벤트 2연패…말리닌, 프리서도 '백플립' 작성일 02-09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2/09/0001331453_001_2026020907541553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팀 이벤트 금메달을 기뻐하는 미국 피겨 대표팀 선수들</strong></span></div> <br> 미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br> <br> 미국은 오늘(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끝난 팀 이벤트에서 총점 69를 기록, 일본(총점 68)을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 <br> 2022 베이징 대회에서 팀 이벤트에서 첫 우승을 따낸 미국은 2개 대회 연속 '금빛 연기'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반면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미국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두 대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개최국 이탈리아는 총점 60으로 3위를 차지하며 이 종목에서 처음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2014 소치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팀 이벤트는 국가 대항전으로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4개 종목을 모두 펼쳐 순위에 따른 포인트의 총점을 따져 메달 색깔을 결정합니다.<br> <br>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 첫날 미국(34점), 일본(33점), 이탈리아(28점), 캐나다(27점), 조지아(25점)가 상위 5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은 14점을 따내는 데 그치며 7위로 밀려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br> <br> 미국은 이날 페어 프리스케이팅에 나선 엘리 캠-대니 오셰이 조가 4위(7점)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한 앰버 글렌이 3위(8점)를 기록하며 순항했습니다.<br> <br> 미국은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남자 싱글의 '간판스타' 일리야 말리닌이 프리스케이팅 4번째 연기자로 나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5개를 쿼드러플(4회전) 점프로 처리하는 고난도 연기로 팬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br> <br> 특히 전날 쇼프로그램 스텝시퀀스에서 백플립(뒤 공중제비)을 연기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말리닌은 이날 프리스케이팅 스텝시퀀스에서 또다시 백플립에 성공하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습니다.<br> <br> 말리닌이 200.03점을 받고 1위(10점)를 차지하면서 미국은 총점 69를 쌓아 1위에 랭크됐습니다.<br> <br> 일본은 마지막 연기자로 나선 사토 이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해야만 역전에 성공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br> <br> 사토는 3개의 쿼드러플 점프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194.86점을 받고 2위(9점)를 차지했고, 일본은 결국 총점에서 미국에 1점 차로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낚시 VR 게임으로 100만장 판매...최민경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대표 “XR 게임 시장 열린다” 02-09 다음 동계 올림픽도 금값 폭등 여파…역대 최고로 비싼 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