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안타까운 결말 맞은 ‘스키 전설’, 결국 왼쪽 다리 골절로 수술[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09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활강 경기서 불의의 사고로 큰 부상 당해<br>화려한 ‘라스트댄스’ 꿈꿨지만 부상으로 낙마<br>트레비소 지역 대형 병원서 왼쪽 다리 골절 수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132_001_20260209072511240.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이 8(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크게 넘어져 설원 위에 누워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부상 투혼’을 펼치며 올림픽 무대에 나섰다가 레이스 시작 13초 만에 크게 넘어지며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스키 전설’ 린지 본(41·미국)이 결국 왼쪽 다리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br><br>본은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크게 넘어져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br><br>이날 본은 경기 시작 13초 만에 오른팔이 기문에 부딪치며 넘어졌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해 결국 설원 위로 뒹굴었다.<br><br>부상 이후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 했던 본은 의료진의 응급처치를 받고 닥터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132_002_2026020907251127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활강 경기 중 부상을 당한 린지 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역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본은 코르티나 지역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1차 치료를 받은 뒤 트레비소 지역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다.<br><br>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왼쪽 다리 골절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형외과에서 수술했다”고 발표했고 미국스키협회도 “본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미국과 이탈리아 의료진이 집중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br><br>본은 통산 월드컵에서 84회나 우승하고 올림픽 메달도 3개(금메달 1개·동메달 2개)나 보유한 전설이다. 2010 밴쿠버 대회 활강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한 본은 2019년 은퇴했다가 2024~2025시즌에 현역으로 복귀해 이번 동계 올림픽을 준비했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 직전인 1월 30일 월드컵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br><br>큰 부상에도 본은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시사한 본은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멋진 퇴장을 꿈꿨다.<br><br>하지만 결국 큰 부상을 당해 그의 생각보다 일찍 올림픽 무대를 끝내게 됐다.<br><br>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린지 본은 언제나 올림픽 챔피언이자 영감의 상징”이라며 쾌유를 기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9/0004588132_003_20260209072511299.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李대통령 "대한민국 값진 첫 메달"…銀 김상겸 축하·격려 02-09 다음 이승윤, '더 시즌즈' 3주년 빛냈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