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96%' 포스코DX, 피지컬AI로 계열사 물량 늘리나 작성일 02-09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컴앤스톡] 포스코DX, 제철소 휴머노이드 로봇 준비… 포스코 의존도 심화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lF7t9U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d49cf6cf23795ff9262a12745a175bb1e52ba791f0a8a315a748ed066be68" dmcf-pid="KRS3zF2u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스코DX 판교 사옥. /사진=포스코D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oneyweek/20260209063128170eswj.jpg" data-org-width="680" dmcf-mid="BCbeoRcn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moneyweek/20260209063128170es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스코DX 판교 사옥. /사진=포스코DX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c5db53b0581951cd47b07349a2ef85f7d5d843a05c4bf8cb1a7333b80d513a" dmcf-pid="9ev0q3V7GE" dmcf-ptype="general"> 포스코DX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운 '피지컬 AI'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시장에서는 신성장 동력 확보는커녕 그룹 내부거래 의존도만 더 키우게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시스템 통합(SI) 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를 꺼내들었지만 기존 내부 수주 구조가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다. </div> <p contents-hash="8792930c9f750d9a95bbeac7a34adf657d391ec3f38565cb3512f764aa1b3bf2" dmcf-pid="2dTpB0fzYk"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최근 판교사옥에서 포스코, 포스코DX, 포스코기술투자, 페르소나AI 등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 <p contents-hash="c58dd0e1fca505dad0e40398044da031967fbda12f11877dc298f268a8b7fa7e" dmcf-pid="VLGz27PK5c" dmcf-ptype="general">포스코는 제철소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가능한 작업 개소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성 평가를 담당한다. 포스코DX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설계·구축하고 제철소 특화모델 공동개발을 맡는다. 포스코기술투자는 아이디어나 기술이 실제로 가능할지 미리 작은 규모로 시험해보는 과정인 사업 검증(PoC) 수행을 지원하고 페르소나AI는 제철소 산업환경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개발과 구현을 맡는다.</p> <p contents-hash="5bfc2e28487a6af73d12a27fc08417fc087d8be12cd779988de7bd7369339e35" dmcf-pid="foHqVzQ9tA" dmcf-ptype="general">피지컬 AI는 주위 환경을 인식하고 물리시스템을 제어해 실제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기술로 현장 제어 시스템(PLC)을 바탕으로 직접 설비를 조작해 무인화를 구현할 수 있다. 포스코DX는 기존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에 AI를 접목해 산업현장에서 피지컬 AI 확산에 힘쓰고 있다. </p> <p contents-hash="906e5353e50dc1589854bea6afa1b302481e0e0207584acf0d0b022fb1195972" dmcf-pid="4gXBfqx2Hj"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같은 협약은 포스코DX의 고질적인 내부거래 의존도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시각이 많다. 포스코그룹 계열사끼리 손잡고 그룹 내부 수요를 채울 수밖에 없는 탓이다. 로봇의 기계적 안전성과 작업자와의 협업 가능성이 확인되면 현장 투입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지만 해당 기술이 우선적으로 쓰일 곳은 포스코 산하 제철소다. </p> <p contents-hash="5577e4c24549da7caf3a05c532f1abb2ad7ef37286e1014f2367f17a6a4ca283" dmcf-pid="8aZb4BMVZN" dmcf-ptype="general">포스코DX 내부거래 의존은 SI 업계에서도 높은 수준이다. 회사 연결 기준 특수관계자 매출 비중은 2024년 3분기 92.6%에서 2025년 3분기 95.3%로 더 상승했다. 매출의 95% 이상이 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한다는 얘기다. </p> <p contents-hash="b45b6289bf88817bc9cca464f667fb84794b71b3cbaaf4876e19b309f5230c33" dmcf-pid="6N5K8bRfGa" dmcf-ptype="general">실적 흐름도 좋지 않다. 포스코DX 지난해 매출은 1조752억원, 영업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 44.6%나 급감했다. 포스코그룹이 투자 규모를 2024년 9조원에서 지난해 7조원으로 축소해 철강 부문의 투자 규모는 20%, 소재 사업은 45% 줄었다. 그룹 내 설비나 공장 운영 IT 물량에 의존해온 포스코DX 수익성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p> <p contents-hash="c8675801a56fd04ee6604455dcab8e1a78927bd810998ee2c63f415f2f05c637" dmcf-pid="Pj196Ke41g" dmcf-ptype="general">그동안 포스코DX는 그룹 내부 업무를 전담하는 사업 구조에 묶여 자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외부 고객 확대는 구호에 그쳤고 계열사 물량에 의존하는 구조는 오히려 더 고착화됐다. 피지컬 AI 역시 이 같은 악순환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지컬AI 역시 포스코그룹에 우선 공급될 경우 또 다시 내부거래로 편입돼 문제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크다.</p> <p contents-hash="9b9ae33dcfad657625a8c8eab94a5a2873c1bfa7af81b6294c5fd3315e423311" dmcf-pid="QAt2P9d8Xo" dmcf-ptype="general">IT업계 관계자는 "철강산업 부진으로 포스코DX는 자체 성장 동력 마련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포스코DX의 피지컬AI 기술이 월등하고도 볼 수 없는 만큼 당장 그룹사 이외엔 수요처를 찾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4475e590fe90601d6cad337df9427380d354b8986527820188369d790a0ac4b" dmcf-pid="xcFVQ2J61L" dmcf-ptype="general">양진원 newsmans12@sida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멜로망스 김민석, 96kg 훈련소 사진 공개…황제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02-09 다음 스노보드 빅에어 유승은, 올림픽 결선 진출…한국 선수 처음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