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빅에어 유승은, 올림픽 결선 진출…한국 선수 처음 작성일 02-09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09/0002790636_001_20260209063213886.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은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공중 회전을 하고 있다. 리비뇨/AP 연합뉴스</em></span> 한국 스노보드 빅에어 기대주 유승은(18·성복고)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결선에 진출했다.<br><br> 유승은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1∼3차 시기 합계 166.50점을 기록해, 전체 29명 중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 상위 12명은 10일 오전 3시30분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 경쟁을 펼친다.<br><br> 유승은은 첫 올림픽 무대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차분하게 자신이 준비한 기술을 모두 선보였다. 예선 1차 시기 80.75점, 2차 시기 77.75점, 3차 시기 88.75점을 받으며 단숨에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승은의 3차 시기 점수는 이날 전체 선수들이 기록한 점수 중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br><br> 스노보드 빅에어는 30m가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공중 기술을 펼치는 종목이다. 도약-점프-회전-착지 과정은 물론, 비거리 등을 종합해 점수를 낸다. 2018 평창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됐는데, 한국 선수가 이 종목 올림픽 결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 때 남자부 이민식이 출전했으나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여자부는 유승은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출전했다.<br><br> 2008년생인 유승은은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빅에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열린 FIS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자료 이전 '내부거래 96%' 포스코DX, 피지컬AI로 계열사 물량 늘리나 02-09 다음 "교수님, 제가 올림픽 때문에…" 캐나다 피겨 스타의 간절한 이메일 화제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