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초 만에 끝난 꿈…경기 중 왼다리 골절 린지 본 작성일 02-09 8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09/0002769730_002_20260209061616911.jpg" alt="" /></span></td></tr><tr><td>린지 본 사고 장면. AFP AP 연합뉴스</td></tr></table><br><br>무릎 부상을 딛고 나선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부상을 당한 알파인스키 선수 린지 본(여·42·미국)이 경기 중 13초 만에 왼쪽 다리 골절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역대 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가 되고자 한 꿈도 물거품이 됐다.<br><br>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에서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레이스 초반 크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br><br>미국 스키·스노보드 대표팀은 “본이 부상을 입었으나, 현재 안정적인 상태다. 미국과 이탈리아 의료진의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본은 코르티나 지역 병원 중환자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트레비소 지역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br><br>본은 출발 13초 만에 기문에 부딪히면서 중심을 잃었고, 공중에 붕 뜬 뒤 설원 위에 강하게 떨어졌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한 본은 들것에 실려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42세의 베테랑인 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른 무릎엔 인공관절을 끼우고 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된 상태였다.<br><br>월드컵 통산 84승을 거둔 본은 지난 2019년 “몸이 회복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유독 올림픽에선 부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머물렀던 그는 2024년 복귀해 이번 올림픽을 준비했다.<br><br>특히 이번 시즌 두 차례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최고령 올림픽 메달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러나 올림픽 직전 열린 월드컵에서 점프 후 착지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고, 보호대를 찬 채 올림픽에 나섰으나 아쉽게 레이스를 중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10일) 02-09 다음 양자내성암호 확산… 정부·업계는 하이브리드 선택 [보안 아웃룩]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