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숭숭해” KT 리더십 공백 장기화 작성일 02-09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영 구심점 부재로 조직개편·임원 인사 무소식 <br>제1노조, 논란 야기한 이사회 전원 사퇴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Y9u1KpJy"> <div contents-hash="828488585675a0ccd3662eadaf9284e8ea647681f4ae114677966de740b1c345" dmcf-pid="GwG27t9UdT" dmcf-ptype="general"> KT가 3월 대표 교체를 앞두고 뒤숭숭하다. 현재 김영섭 대표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경영 판단을 내리기 어렵고, 내정된 박윤영 신임 대표는 아직 권한이 없어 마찬가지 처지다. 사실상 신임 대표가 결정된 지난해 12월 이후 리더십 공백이 장기화하는 흐름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af467aaee4fbc8fbe2af65561489edfebd98052f1961795c654dbad3c54a99" data-idxno="436384" data-type="photo" dmcf-pid="HrHVzF2u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월 1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552810-SDi8XcZ/20260209060019930oqcp.jpg" data-org-width="600" dmcf-mid="WfovscSr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552810-SDi8XcZ/20260209060019930oq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월 1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104335b8a259e2d430edc4c8a0824617f5a9aab1f3759e99f863d974577a1" dmcf-pid="XmXfq3V7nS" dmcf-ptype="general">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통상 매해 11월 말 진행했던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올 3월 말 정기 주주총회 때 임기가 끝나는 김영섭 현 대표와 박윤영 신임 대표 간 인사 조율 문제가 여전히 진행 중인 탓이다.</p> <p contents-hash="a59731d5d2d36d0a92bfebae3d3592b94e2817f3e4cfe3684eb798d1707806b9" dmcf-pid="ZsZ4B0fzdl" dmcf-ptype="general">현직인 김 대표는 3월 말까지 임기를 모두 채우고 경영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임기 만료를 앞둔 만큼 제대로 된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사실상 어렵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p> <p contents-hash="ec94f14667e017a969bfe11c6a78a7b4a441e1f17238a6116141d0cda027726f" dmcf-pid="5O58bp4qih" dmcf-ptype="general">지난해 12월 KT 새 수장으로 뽑힌 박윤영 신임 대표 역시 실질 권한이 없어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다. 현재 태스크포스(TF) 형태의 인수위원회를 운영해 인수인계에 나섰으나 도돌이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c69f91ff491faf7c8eaac2cda144ca2689ef512f405089e1651b64bfcbc3206" dmcf-pid="1I16KU8BnC" dmcf-ptype="general">KT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시계 제로인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내부도 여러 가지로 예민한 상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4dda7ebf9b8334cbc8b0fe58cca34602f2349a2e61451fd2e45df8e3761a6d2" dmcf-pid="tCtP9u6beI" dmcf-ptype="general">어수선한 흐름 속에서 KT 이사회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KT 이사회에 속한 특정 사외이사의 인사 및 계약 청탁 의혹, 이해충돌 의혹 등이 불거진 탓이다. 지난해 12월 조승아 사외이사가 KT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해임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4df935e652028ca9c993e4fdfd65e6c52725975a56080d31a146cf11c7f019b" dmcf-pid="FhFQ27PKeO" dmcf-ptype="general">KT노동조합은 2월 5일 성명을 내고 "이사회가 KT의 경영 집행에 관여하는 의사결정기구 역할보다 사익 추구에만 몰두하는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무능력과 정통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이사진은 조속히 상황을 정상화하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 이것이 KT 신뢰 회복의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라고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43fd63c3b0a19790af1991fcd88f2c3386f1658026ffd877ea3aba5b82f3932" dmcf-pid="3sziQ2J6ds" dmcf-ptype="general">현 KT 이사회는 김영섭 대표, 서창석 KT 네트워크 부문장 등 2명의 사내이사와 김용헌(이사회 의장), 곽우영, 김성철, 안영균, 윤종수, 이승훈, 최양희 등 7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양희, 윤종수, 안영균 사외이사와 조 전 사외이사 자리까지 포함해 4명의 신규 사외이사를 새로 뽑아야 한다.</p> <p contents-hash="529a152d6ff306ed830d58b840280bcf853f949ff6121094bbf82f8dfaa5f83e" dmcf-pid="0OqnxViPLm"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최근 KT 2대 주주 국민연금공단은 KT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하고 '비공개 대화 대상 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기존과 달리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6b77dbca88689b195c06dde441c655cd36fd39c8daa8990c6c10623715a7f987" dmcf-pid="pIBLMfnQMr" dmcf-ptype="general">최근 경영 지표도 좋지 않다. 해킹 사고로 인해 KT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해지 위약금 면제를 단행했고, 고객 31만2902명이 회사를 떠났다.</p> <p contents-hash="a5f32a5030c3137598a3bb53849b5663935d04688044cd1d08517c53e83395cc" dmcf-pid="UCboR4Lxiw"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이전에도 KT는 신임 대표와 현 대표 사이에서 인사 문제가 불거진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ca70c5b9f8f7ce0ebc2c033254018bc55cba2fae9552469442b345f8bab3d5" dmcf-pid="uhKge8oMdD" dmcf-ptype="general">김광연 기자<br>fun3503@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성민, 절벽그네 타며 눈물 “내가 이병헌 친구” 외국인에 인맥 과시 (미우새) 02-09 다음 추론 AI 시대 ‘AI 가속기’ 본격화 [테크리포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