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올림픽에서 따낸 갚진 메달…스노보드 김상겸 "마침내 해내, 정말 기쁘다" 작성일 02-09 4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9/0000735120_001_20260209052712667.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마침내 해냈습니다.”<br> <br> 4번째 올림픽, 메달에 닿기까지 포기는 없었다. 한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37·하이원)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 밀려 은메달을 땄다. 개인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첫 메달이다. 더불어 한국의 올림픽 사상 4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 <br> 지난 아쉬움을 털었다. 김상겸은 2014년 소치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예선 탈락을 맛봤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도 16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대회선 달랐다. 전체 32명의 참가 선수 중 8위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다. 16강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8강에선 세계 1위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준결승에선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줄줄이 꺾었다. 결승에서 카를에게 밀렸지만,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에 활짝 웃었다. 포디움에서 큰절 세리머니를 펼쳤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9/0000735120_002_2026020905271275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김상겸은 "마침내 해냈다. 가족과 팀원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정말 기쁘다”며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몇 차례 실수가 있었으나, 이후로는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 생각해 둔 전략이 어느 정도 통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br> <br> 고마운 얼굴들이 스쳐 지나간다. 김상겸은 “항상 믿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은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가족들에게도 정말 고맙다. 특히 아내에게 가장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믿고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가 (오늘 메달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감격했다. 이어 “가족들은 늘 변치 않는 응원과 믿음을 보여줬다. 그 덕분에 반드시 이 결과를 만들어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2/09/0000735120_003_2026020905271281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린지 본, 안정 찾았지만 결국 수술대···십자인대 파열된 왼쪽 다리에 골절상 02-09 다음 ‘미쓰홍’ 고경표 야욕 드러났다, 박신혜 김도현 이간질 “내가 다 쓸어 담을 거” (종합)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