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에도 활짝 웃지 못한 존슨 "린지 본, 심각한 상황 아니길"[올림픽] 작성일 02-09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정상…미국 첫 금메달<br>부상 복귀 본, 경기 중 큰 부상…헬기로 이송</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1423_001_20260209023413126.jpg" alt="" /><em class="img_desc">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스키 국가대표 브리지 존슨.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우승하며 미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긴 브리지 존슨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동료 린지 본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br><br>존슨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1분36초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 우승으로 존슨은 본에 이어 올림픽 여자 활강에서 우승한 두 번째 미국 선수가 됐다.<br><br>그러나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에도 존슨은 마음껏 기뻐하지 못했다. 대표팀 동료이자 존경하는 선배인 본의 부상 때문이다.<br><br>이날 존슨과 함께 여자 활강 경기에 나선 본은 코스 초반 깃대에 부딪힌 뒤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큰 부상을 당했다. 강한 충격에 일어나지 못한 본은 결국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br><br>경기를 마친 뒤 본의 주행을 지켜보던 존슨은 부상 장면에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1423_002_20260209023413166.jpg" alt="" /><em class="img_desc">알파인스키 활강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린지 본. ⓒ AFP=뉴스1</em></span><br><br>2022 베이징 대회를 앞두고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경험이 있는 존슨이라 본의 부상이 남 일 같지 않았다.<br><br>존슨은 "TV 감독들이 (본의) 충돌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상황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본의 쾌유를 빌었다.<br><br>한편 첫 종목에서 부상을 당한 본은 남은 종목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알파인스키 최고령 메달리스트를 향한 꿈도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관련자료 이전 '십자인대 파열→올림픽 감행' 스키 GOAT '처참한 라스트 댄스'... "너무 고통스러웠다" 충격의 도가니 [밀라노 올림픽] 02-09 다음 김상겸 스노보드에서 은메달…한국 첫 메달·통산 400호 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