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탓 두 번 맞춘 오륜기 금 목걸이…김길리 "금메달 2개 징조이길"[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9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9/NISI20260205_0021152644_web_20260205223141_2026020901541391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가 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쇼트트랙 아이스 아레나에서 캐나다 국기대표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5. ks@newsis.com</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서 최민정과 함께 금메달 기대를 받는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있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부모님께 의미있는 선물을 받았다. <br><br>첫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라는 응원의 의미가 담긴 선물이었다. <br><br>김길리는 2025~2026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목걸이를 항상 차고 다니며 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꿈을 꿨다.<br><br>그러나 시즌 초반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지난해 10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2차 대회가 열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분실하고 말았다. <br><br>김길리는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일화를 전했다. <br><br>그러면서 "부모님이 선물해주신 의미있는 목걸이였는데 몬트리올에서 잃어버려서 무척 속상했다"고 떠올렸다. <br><br>딸의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는 김길리의 부모는 똑같은 목걸이를 하나 더 제작해 선물했다.<br><br>김길리는 "액땜했다고 생각했다. 금메달을 2개 딴다는 징조였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9/NISI20260209_0002058651_web_20260209015138_20260209015413918.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김희준 기자 =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과 김길리. 2026.02.08jinxijun@newsis.com</em></span>금 목걸이 분실을 '좋은 징조'로 만들기 위해 김길리는 밀라노 도착 이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그는 "이틀 뒤 경기를 치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련 일정이 숨 가쁘게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br><br>그는 "타면 탈수록 감각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현재 무척 좋은 상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br><br>이날 훈련에 앞서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를 보며 좋은 기운도 받았다. <br><br>김길리는 "빙상 훈련을 하기 전에 몸을 풀면서 같이 응원했다. 동료들과 경기를 보며 너무 소리를 질러 목이 아플 정도"라고 전했다. <br><br>그러면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 획득을 보면서 좋은 기운을 받았다. 이제 정말 경기가 다가왔다는 것도 느껴졌다"며 미소 지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또 충격! "사상 최악, 기름 범벅 베이징" 잊었나...중국 충격 주장, 차준환도 반긴 '韓 특급 지원' 대놓고 비판 "건설 현장 식사 수준" 02-09 다음 [올림픽] 팀 이벤트 응원한 김현겸 "보는 것만으로도 연기에 큰 도움"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