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 오륜기 금목걸이 분실 액땜…"하나 더 샀어요" 작성일 02-09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 앞두고 부모님께 선물 받은 목걸이…"금메달 2개 따려나 봐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00390001300_P4_20260209013311208.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 스타트 훈련<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하는 김길리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스타트 훈련을 하고 있다. 2026.2.9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핵심 김길리(성남시청)는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부모님에게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br><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얻으라는 의미가 담긴 오륜기 모양의 금목걸이였다.<br><br> 김길리는 이 목걸이를 차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모습을 그려왔다.<br><br> 그러나 그는 지난해 10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1~2차 대회가 열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이 목걸이를 잃어버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00210001300_P4_20260209013311213.jpg" alt="" /><em class="img_desc">대화 나누는 최민정-김길리<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하는 최민정(왼쪽)과 김길리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하던 중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2.9 dwise@yna.co.kr</em></span><br><br> 김길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의미 있는 목걸이였는데 분실해서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br><br> 하지만 김길리는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br><br> 그는 "액땜했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에 돌아와 똑같은 목걸이를 하나 더 샀다. 금메달을 두 개 따려나 보다"라며 웃었다.<br><br> 새로 장만한 오륜기 금목걸이를 걸고 김길리는 10일부터 쇼트트랙 메달 레이스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AKR20260209001400007_01_i_P4_20260209013311219.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의 브이<br>(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왼쪽)과 김길리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2.9. cycle@yna.co.kr</em></span><br><br> 자신감은 차고 넘친다.<br><br> 그는 이날 스타트 훈련에 집중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br><br> 김길리는 "감각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며 "본 경기에서 내 모든 능력을 쏟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김길리의 첫 올림픽 무대지만, 그는 베테랑 선수처럼 여유 있게 이번 대회를 준비한다.<br><br> 이날 훈련에 앞서서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상겸(하이원)의 경기를 동료들과 함께 시청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br><br> 그는 "동료들과 소리를 지르며 경기를 봤다"며 "김상겸 선수가 메달을 따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br><br> 그러면서 "너무 소리를 질러 목이 아플 정도"라며 "나도 금메달을 따서 많은 분께 축하 인사를 받고 싶다"고 했다. <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3초 만에 추락" 기적은 없었다...'42세' 스키 여제, 끔찍 사고→9일 만에 또 헬기 이송 "흐느끼는 소리 들렸다"[2026 동계올림픽] 02-09 다음 '막노동판 전전→소주 4병 끊어'…'37세 맏형' 김상겸, 4수 끝에 기적 쐈다→눈물과 땀으로 빚은 '감격의 은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