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따고 '큰절 세리머니'한 스노보드 김상겸[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9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서 '깜짝 은메달' 획득<br>한국의 대회 1호 메달이자,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9/NISI20260208_0021157410_web_20260208232213_20260209004111577.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노보드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시상식에서 큰절을 올리고 있다. 2026.02.08. ks@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한국 첫 메달 주인공인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맏형' 김상겸(37·하이원)이 시상대에서 큰절 세리머니를 펼쳤다.<br><br>김상겸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져 은메달을 땄다.<br><br>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다.<br><br>또 대한민국 동·하계 올림픽 사상 400번째 메달이기도 하다.<br><br>아울러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넥센윈가드)에 이어 8년 만에 나온 두 번째 메달이다.<br><br>깜짝 메달이었다.<br><br>애초 이 종목에선 '배추보이' 이상호가 8년 만에 동계올림픽 메달을 딸 걸로 기대를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9/NISI20260208_0021157467_web_20260209000059_20260209004111580.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메달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입에다 물고 있다. 2026.02.08. ks@newsis.com</em></span>그런데 이변이 연출됐다. 예선을 8위로 통과한 김상겸은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인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꺾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br><br>비록 결승에서 아쉽게 졌지만, 김상겸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상대에 올라섰다.<br><br>김상겸은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 되자 시상대에 올라 큰절했다.<br><br>설날을 앞두고 고국에서 자신을 응원한 팬과 가족들에게 인사를 한 것이다.<br><br>김상겸은 또 금메달을 딴 카를의 국가가 울려 퍼지자 털모자를 벗는 매너까지 보였다.<br><br>김상겸은 한국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베테랑이자 대표팀 맏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09/NISI20260208_0021157411_web_20260208232513_20260209004111583.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노보드 김상겸이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시상식에서 큰절을 올리고 있다. 2026.02.08. ks@newsis.com</em></span>하지만 그동안 올림픽 무대와는 연이 없었다.<br><br>2014년 소치 대회(17위) 때는 예선 탈락했고, 2018년 평창 대회(15위)는 8강에 오르지 못했다.<br><br>또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선 24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었다.<br><br>하지만 마흔을 바라보는 개인 통산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리스트 꿈을 이뤄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3월 21일 광화문 공연 "전석 무료"…일반 예매 23일 오픈 02-09 다음 3전4기로 포디움 오른 스노보드 김상겸 "아내에게 가장 고마워"[2026 동계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