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황대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작성일 02-09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10일 韓 선수단 메달권 기대<br>쇼트트랙 혼성계주 결승 러시<br>루지 정혜선 1~4차 질주 예정<br>김선영·정영석 컬링 믹스더블<br>밀라노 빙판 하루 종일 열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2/09/0001172983_001_2026020900122339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한국 쇼트트랙 황대헌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밀라노에 나선 강원 선수단의 메달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br><br>가장 큰 화두는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다. 오는 10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하루 온종일 레이스에 나선다.<br><br>이날 그는 오후 7시08분 남자 1000m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7시59분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 오후 8시34분 준결승, 밤 9시03분 결승까지 쉼 없이 달린다. 예선을 통과하면 곧바로 메달 승부로 직행하는 ‘원데이 결승 러시’다.<br><br>특히 혼성계주는 대표팀의 확실한 메달 카드로 점쳐진다. 스피드와 경기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황대헌이 중심을 잡는다. 초반 흐름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종목으로, 강원 선수단 첫 시상대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대로 꼽힌다. 혼성 2,000m 계주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당시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같은 날 새벽 1시 코르티나 슬라이딩센터에는서 루지 여자싱글 정혜선(강원도청)이 1~4차 주행을 치른다. 네 차례 연속 코스를 내려오는 강행군이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2/09/0001172983_002_20260209001223428.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과의 경기 승리 후 자축하는 김선영(왼쪽)과 정영석.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컬링도 분수령을 맞는다.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는 9일 오후 6시05분 에스토니아전에 이어 10일 오전 3시05분 노르웨이전을 잇따라 치른다. 라운드로빈 막판 순위 싸움이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는 승부처다.<br><br>선영석 조는 앞서 열린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6대5 승리를 거두며 값진 첫 승을 신고했다. 5연패 뒤 따낸 귀중한 1승이다. 최하위권에서 벗어나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2/09/0001172983_003_20260209001223463.jpg" alt="" /><em class="img_desc">◇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이 22번째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br><br>한편 지난 7일에는 사상 첫 분산 개최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과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서 동시에 펼쳐진 무대는 ‘조화’를 주제로 도시와 자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메시지를 담았다.<br><br>두 지역에 설치된 성화대가 함께 불을 밝히며 17일간의 열전을 알렸다. 92개국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며 겨울 축제의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2번째로 입장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37세에 감격의 첫 메달…스노보드 알파인 '버팀목' 김상겸 02-09 다음 '3전4기' 은빛 질주 … '스노보드' 김상겸, 한국 첫메달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