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은메달 획득…한국 역대 올림픽 400호 메달 작성일 02-08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이 동계 올림픽 설상 종목서 따낸 역대 두번째 메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08/0000996036_001_20260208232711453.jpg" alt="" /><em class="img_desc">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이 스노보드를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37)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역대 하계·동계 올림픽에서 나온 한국의 400호 메달이다.<br><br>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 베냐민 카를에 0.19초 차로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블루 코스를 선택한 김상겸은 출발 직후엔 카를에 앞섰으나 중반부에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뒤집지 못했다.<br><br>평행대회전은 선수 두 명이 나란히 슬로프를 내려오며 1대1로 속도 대결을 펼치는 경기다. 예선에선 기록 순으로 16명을 추리고, 16강부턴 일대일 대결을 펼쳐 이기는 선수가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방식이다.<br><br>예선을 8위로 통과한 김상겸은 16강에서 슬로베니아 얀 코시르를 꺾은 데 이어, 8강에선 우승 후보 이탈리아 롤란드 피슈날러가 실수한 틈을 타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br><br>준결승전에선 불가리아 테르벨 잠피로프를 0.23초 차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썼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를의 벽을 넘진 못했다. 카를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br><br>동메달은 준결승에서 김상겸에게 패했던 잠피로프가 획득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 팀마스트나크를 사진 판독 끝에 간발의 차로 꺾었다.<br><br>메달 후보로 기대 받던 이상호(31)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예선을 6위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오스트리아 안드레아스 프로메거에 0.17초 차로 뒤져 조기 탈락했다.<br><br>김상겸의 메달은 한국이 동계 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따낸 역대 두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앞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이상호가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br><br>2014 소치 올림픽 17위, 2018 평창 15위, 2022 베이징 24위에 그쳤던 김상겸은 네 번째 올림픽 도전 만에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박 ‘은메달’ 김상겸, ‘큰절 세리머니’로 고국 향해 ‘명절 선물’ 보내…오스트리아 국가 울리자 ‘탈모’ 개념 매너까지[2026 밀라노] 02-08 다음 [올림픽] 기적+이변 레이스, 김상겸 3전 4기 올림픽 깜짝 메달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