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패 선언' 안세영, 승승승승승승 40분씩 3승 컷…단체전 첫 우승+2026년 13연승 행진, 무적 또 무적! 작성일 02-08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29_001_20260208222212953.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선봉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3-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다섯 번째 도전 만에 이룬 값진 우승이다. 두 차례 준우승의 아쉬움을 지워낸 한국은 단숨에 새로운 아시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br><br>결승 무대의 중심에는 단연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있었다.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4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부를 끝냈다. 세계 최강자의 위상 그대로 단식 첫 경기를 책임지며 팀의 흐름을 단숨에 한국 쪽으로 끌어왔다.<br><br>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2016년과 2018년 동메달, 2020년과 2022년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국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우버컵 출전권도 함께 확보했다.<br><br>선봉에 선 안세영은 한첸시를 상대로 단 39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게임을 21-7로 압도했고, 2게임도 21-14로 정리하며 완벽한 출발을 만들었다. 조별리그 대만전, 8강 말레이시아전에서도 모두 40분 이내 승리를 거둔 그녀는 결승에서도 가장 빠르게 마침표를 찍었다.<br><br>에이스가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자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복식에 나선 백하나(인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중국의 지아이판-장슈시안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 세 번째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경기들은 치를 필요조차 없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29_002_20260208222213007.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선봉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3-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AP</em></span></div><br><br>안세영의 상승세는 단체전을 넘어 시즌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출전한 세 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해 새계배드민턴연맹(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인 11회 우승을 달성했고, 73승 4패라는 경이적인 승률로 배드민턴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단일 시즌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원)를 돌파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도 함께 남겼다.<br><br>이미 모든 것을 이룬 선수처럼 보이지만, 안세영의 시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있다. 2026시즌을 앞두고 "최종 목표는 무패"라고 선언하며 스스로의 기준을 다시 끌어올렸다. 수많은 도전자들의 집중 견제를 오히려 성장의 연료로 삼겠다는 각오다.<br><br>그 다짐은 곧바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이은 대회 강행군 속에서도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우승하며 10전 전승을 기록했고, 단체전 승리까지 더해 올해 들어 1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체력적 한계조차 질주를 멈추게 하지 못하고 있다.<br><br>안세영의 다음 무대는 이달 말 독일에서 열리는 슈퍼 300급 대회가 될 전망이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대회지만, 3월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을 향한 중요한 예열 무대가 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29_003_20260208222213052.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을 선봉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괸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3-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AP</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이변 속에서, 강력 우승후보도 넘었다…스노보드 김상겸, 준결승행 02-08 다음 김상겸 미쳤다! 행운 이어 '예선 1위' 피슈날러도 꺾고 4강 진출 쾌거 [2026 밀라노]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