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초 차 희비' 이상호 떨어지고 '행운' 김상겸 올라갔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08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8/0000383474_001_20260208220713108.jpg" alt="" /><em class="img_desc">이상호</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개인 통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노렸던 '배추보이' 이상호(넥센)가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br><br>이상호는 8일 오후 이탈리아 리비노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 16강전에서 안드레아스 프로메거(오스트리아)에 0.17초 차로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평행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평행하게 설치된 두 개의 기문 코스(블루, 레드)를 동시에 출발해 속도 경쟁을 펼치는 종목이다. 총 32명이 출전하는 예선전은 각각 두 개 코스를 달린 기록을 합산, 상위 16명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br><br>앞서 예선전에서 전체 6위로 결선에 올라온 이상호는 16강에서 블루 코스를 선택했고, 2번째 구간에서 역전에 성공했지만 막판 프로메거에게 따라잡히며 8강행 티켓을 놓쳤다.<br><br>이상호는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해당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키,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올림픽 입상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서는 상위 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의 꿈을 접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08/0000383474_002_20260208220713156.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겸</em></span><br><br>반면 예선 전체 8위로 함께 16강에 올라온 김상겸(하이원)은 베테랑 잔 코시르(슬로베니아)가 넘어지는 행운으로 8강에 진출했다.<br><br>김상겸이 만일 메달을 획득하면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그리고 한국의 통산 400번째 올림픽 메달이 된다.<br><br>김상겸은 8강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롤랜드 피슈날러(이탈리아)와 만난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십자인대 파열 투혼' 스키 여제 린지 본, 올림픽 활강 중 추락…비명 지르며 '헬기 이송' 02-08 다음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진우 감독 별세…향년 88세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