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전구 9골·김연빈 7골 맹활약… 상무 피닉스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02-08 32 목록 두산이 강전구의 폭발적인 득점력과 김연빈의 안정적인 공격 지원,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상무 피닉스를 제압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br><br>두산은 8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2매치에서 상무 피닉스를 31-24로 물리쳤다.<br><br>이 승리로 두산은 4승 1무 7패(승점 9점)로 4위를 유지했고, 상무 피닉스는 2승 2무 8패(승점 6점)로 5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42_001_2026020820531245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점프슛 하는 두산 조태훈</em></span>이날 두산은 주포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강전구가 9골 3도움으로 공격의 중심을 잡았고, 김연빈이 7골, 이한솔이 6골을 보태며 외곽과 중앙에서 고른 화력을 선보였다. 골문에서는 김동욱 골키퍼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상대 추격 흐름을 번번이 차단했다.<br><br>경기 초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상무 피닉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2-2 이후 상무는 변서준의 돌파와 오형석의 외곽 슛으로 기회를 노렸지만, 실책이 이어지며 주도권을 내줬다. 두산은 이성민과 김연빈의 연속 득점으로 4-2로 앞섰고, 김연빈이 10분 만에 4골을 몰아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상무 피닉스는 김태훈이 윙에서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슛 미스가 이어지며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br><br>중반 들어 상무 피닉스는 진유환 골키퍼의 선방과 변서준의 득점으로 반격에 나섰다. 두산이 10-5까지 달아난 상황에서 상무는 속공과 외곽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11-8, 3골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두산은 김동욱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를 발판으로 이한솔과 이성민이 득점을 추가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 전반을 17-10으로 마쳤다.<br><br>후반에도 상무 피닉스의 추격은 이어졌다. 변서준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유찬민도 속공과 돌파로 힘을 보태며 20-15까지 격차를 좁혔다. 오형석 역시 측면에서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두산은 강전구와 김태웅이 중요한 순간 득점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끊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42_002_202602082053124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두산 강전구</em></span>승부의 분수령은 수적 우위 상황이었다. 상무의 김현우가 레드카드로 퇴장당하자 두산은 곧바로 이준희와 이한솔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5-19로 달아났다. 이후 김동욱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두산은 30-22, 8골 차까지 격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br>상무 피닉스는 막판까지 변서준과 유찬민이 득점에 나섰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두산은 공수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31-24 승리를 확정지으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br><br>상무 피닉스는 변서준이 6골, 오형석과 유찬민이 각각 4골씩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수비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경기 MVP로 선정된 강전구는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인데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뛰어 기분이 좋았다”며 “어린 선수들이 팀을 이끌며 고생했는데 이제 복귀한 만큼 후배들을 도와 이전과 다른 두산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청주=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무릎 부상 투혼’ 린지 본, 활강 중 균형 잃는 사고···헬기 이송[스경X올림픽 라이브] 02-08 다음 '패패패패패→승승' 안 끝났다! 준결승 갈 수 있어!…'벼랑 끝 탈출' 韓 컬링 믹스더블, 에스토니아 9-3 대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