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승승' 안 끝났다! 준결승 갈 수 있어!…'벼랑 끝 탈출' 韓 컬링 믹스더블, 에스토니아 9-3 대파 작성일 02-08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3163_001_20260208205409122.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br><br>특히 우승 후보 미국을 꺾고 흘린 '눈물의 첫 승'이 반전의 신호탄이 됐다.<br><br>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br><br>김선영-정영석은 지난 5일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러 3-10으로 크게 패했다. 경기 도중 대규모 정전 사태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한 번 끊어진 집중력을 되찾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br><br>이어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도 4-8로 무릎을 꿇으며 2연패를 당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서 믹스더블 금메달을 따낸 디펜딩 챔피언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3163_002_20260208205409186.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em></span><br><br>스위스와의 경기에서도 8실점을 내주며 5-8로 패한 김선영-정영석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영국과의 4차전에서도 2-8로 졌다.<br><br>최하위로 떨어진 김선영-정영석은 마찬가지로 4연패를 기록 중이었던 체코와의 5차전 경기에서 1승을 노려봤으나 4-9로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br><br>5전 전패로 단독 최하위로 떨어지며 9전 전패 탈락 위기가 다가오는 듯했다.<br><br>반전의 시작은 직전 경기였던 미국전이었다. 한국은 에스토니아전에 앞서 열린 6차전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의 코리 티시-코리 드롭킨 조를 만났다.<br><br>미국은 2023 믹스더블 세계선수권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강호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3163_003_20260208205409227.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em></span><br><br>하지만 한국은 끈질긴 승부 끝에 8엔드까지 5-5로 맞섰고, 연장전에서 귀중한 1점을 따내며 6-5 짜릿한 첫 승을 신고했다.<br><br>경기 직후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내듯 김선영은 안경 너머로 눈물을 펑펑 쏟아냈고, 정영석은 관중석을 향해 손을 치켜들며 환호했다.<br><br>기세를 탄 한국은 에스토니아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1엔드부터 대거 3득점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고, 선공인 2엔드에서도 2점을 스틸하며 격차를 벌렸다.<br><br>4엔드 상대 실수를 틈타 7-1로 달아난 한국은 5엔드 대량 실점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낸 뒤, 6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며 9-3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3163_004_20260208205409267.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자력 진출권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대회 초반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고전했다.<br><br>김선영-정영석은 올림픽 예선 대회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 플레이오프를 통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믹스더블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br><br>한국 선수로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한 장혜지-이기정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도전하고 있다.<br><br>개막 후 5연패 수렁에 빠졌으나 미국과 에스토니아를 연달아 잡아내며 2승 5패를 기록, 9전 전패의 위기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08/0001973163_005_20260208205409309.jpg" alt="" /><em class="img_desc">개막 후 내리 5경기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이 값진 2연승을 달리며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의 마리에 칼드베-하리 릴 조를 9-3으로 완파했다. 연합뉴스</em></span><br><br>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풀리그를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초반 5연패의 여파로 한국은 현재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자력 4강 진출은 어려운 상황이다.<br><br>그러나 김선영-정영석 조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br><br>한국은 9일 오전 3시 5분 캐나다전, 같은 날 오후 6시 5분 노르웨이전을 끝으로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추가해 한국 컬링의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두산, 강전구 9골·김연빈 7골 맹활약… 상무 피닉스 꺾고 2연패 탈출 02-08 다음 차준환, 아쉬운 점프 실수…피겨 단체전 탈락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