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지루해" 스노보드 레전드 소신 발언! 日독주에 하품나왔나, 경기 후에는 "못할 말도 아니었어" 작성일 02-08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12_001_20260208185110450.jpg" alt="" /><em class="img_desc">▲ 현역 시절 토드 리차즈. 미국 NBC 방송국 스노보드 해설위원인 리차즈는 8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종목 결선이 끝난 뒤 "지루했다. 예선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에는 "공개적으로 못 할 말이 아니었다"며 소신을 지켰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12_002_20260208185110516.jpg" alt="" /><em class="img_desc">▲ 남자 빅에어 금메달리스트 기무라 기라의 비행.</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지루하네. 예선이 더 재밌었어."<br><br>'스노보드 레전드' 미 NBC 토드 리차즈 해설위원이 '실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리차즈는 8일(한국시간)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종목 결선이 끝난 뒤 '지루했다'고 얘기했다. 이 발언이 그대로 중계방송에 들어갔다. <br><br>미국 USA투데이는 "리차즈에게는 모든 결과가 불만스러웠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리차즈가 중계방송이 끝난 뒤 광고로 전환된 것으로 착각해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br><br>하지만 리차즈는 문제될 게 없다는 태도다. 경기가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핫 마이크' 상황에 대해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기자들에게나 공개적인 상황에서 말 못할 일이 아니다. 예선과 결선을 다 보고 낸 내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br><br>또 "특정 선수들에 대한 말은 한 마디도 없었다. 이런 말을 굳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하겠다. 그들은 모두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12_003_20260208185110564.jpg" alt="" /><em class="img_desc">▲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메달리스트들. 왼쪽부터 은메달 기마타 료타, 금메달 기무라 기라(이상 일본), 동메달 쑤이밍(중국).</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08/0000592612_004_20260208185110617.jpg" alt="" /><em class="img_desc">▲ 기무라 기라가 결선을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em></span></div><br><br>리차즈의 실언이 화제가 된 8일 남자 빅에어 결선은 일본이 메달 싹쓸이에 도전한 종목이기도 했다. 결선 진출 선수가 12명인데, 일본 선수만 4명이었다. 금메달은 기무라 기라, 은메달은 기마타 료타에게 돌아갔다. 동메달은 이 종목 '디펜딩 챔피언' 쑤이밍(중국)이 가져갔다. <br><br>금메달을 딴 기무라는 첫 번째 런에서 89.00점을 올린 뒤 두 번째 런에서는 15.00점으로 저조한 성적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세 번째 런에서 무려 90.50점을 받으면서 총점 179.50점으로 기마타(171.50점)를 따돌렸다.<br><br>쑤이밍은 극적으로 메달권에 들어왔다. 첫 번째 런에서 88.25의 고득점을 올린 뒤 세 번째 런에서 80.25점을 획득해 총점 168.50점을 기록했다. 먼저 세 번째 런을 마친 미국의 올리버 마틴은 163.00점으로 동메달을 기대했지만 결국 4위로 밀려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br><br>한편 리차즈는 활강 위주의 스노보드 종목에 'X게임 요소'를 도입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스케이트보더였던 그는 자신의 경력을 그대로 눈 위로 가져왔다.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후 2006년 토리노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꾸준히 N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LIVE]'1분40초55' 스노보드 여자 평행대회전 정해림, 세 번째 올림픽도 예선탈락...32명 중 31위 02-08 다음 [밀라노 LIVE]"감 잡았다!" '亞 자존심' 한국 김선영-정영석, 에스토니아 상대로 전반 7-1 리드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