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LIVE]"감 잡았다!" '亞 자존심' 한국 김선영-정영석, 에스토니아 상대로 전반 7-1 리드 작성일 02-08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8/2026020801000492000033411_2026020818511201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8/2026020801000492000033412_2026020818511202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 연합뉴스</em></span>[밀라노(이탈리아)=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의 자존심' 대한민국 컬링 믹스더블이 제대로 '감'을 잡은 모습이다.<br><br>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마리에 칼드비-하리 릴 조(에스토니아)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7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이 전반을 7-1로 앞선 채 마감했다.<br><br>한국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상태였다. 김선영-정영석은 스웨덴(3대10)-이탈리아(4대8)-스위스(5대8)-영국(2대8)-체코(4대9)에 줄줄이 패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미국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 6대5로 이기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br><br>이번 대회 컬링은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예선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5연패로 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하지만 포기는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미국전 승리 뒤 김선영은 "결과론적으론 그렇지만 우리는 갈수록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믿는다. 자신감 갖고 우리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남은 경기도 조금 재미있는 플레이 보이겠다"고 했다. 정영석은 "올림픽 출전 전에 '몇 승 하겠다'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후회 없이 국민께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자부심 느껴질 만큼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8/2026020801000492000033413_2026020818511202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08/2026020801000492000033414_2026020818511203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REUTERS 연합뉴스</em></span>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선영이 마지막 투구에서 과감한 샷을 시도해 3점을 쓸어 담았다. 2엔드에서도 한국이 스틸(선공 팀이 점수 획득)에 성공하며 2점을 추가했다. 한국이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br><br>다급해진 에스토니아가 '파워 플레이'를 사용했다. 믹스더블에선 경기당 한 번 파워 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믹스더블 경기에서는 매 엔드 후공 팀이 하우스 뒤쪽에 한 개, 선공 팀이 센터 라인에 가드 스톤을 한 개 세워 두고 시작한다. 파워 플레이를 신청하면 두 스톤을 모두 코너 쪽에 둔 뒤 해당 엔드를 시작한다. 에스토니아의 '승부수'에도 한국이 선방했다. 단 1실점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4엔드에도 한국의 '굿샷'이 이어지며 '1번' 위치를 유지했다. 한국이 전반을 7-1로 앞서나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결승 지루해" 스노보드 레전드 소신 발언! 日독주에 하품나왔나, 경기 후에는 "못할 말도 아니었어" 02-08 다음 [올림픽] IOC, 성전환 선수 새 출전 규정 합의…"몇달 내 통합 기준 발표"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