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역대급 악동’ 맥그리거의 폭탄선언 “계약은 사실상 무효”…“복귀 조건은 단 하나” 작성일 02-08 29 목록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는 돌아올 수 있을까.<br><br>영국 매체 ‘더 선’이 맥그리거의 최근 발언과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핵심은 명확하다. 맥그리거가 ‘UFC 최고 책임자와의 담판 없이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는 점이다.<br><br>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리 에마뉴엘과 대화를 나누기 전까지는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25_001_20260208173210569.png" alt="" /><em class="img_desc"> 맥그리거가 복귀 준비 중인 자기 몸을 공개했다. 사진=맥그리거 SNS</em></span>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br><br>에마뉴엘은 UFC 모기업 TKO 그룹 홀딩스의 최고경영자(CEO)다. 맥그리거는 에마뉴엘의 회고록 관련 게시물에 반응하며 이 같은 입장을 드러냈다.<br><br>맥그리거는 오는 6월 14일 열리는 UFC 백악관 대회에서 약 5년 만의 복귀를 준비 중이었다.<br><br>그런 맥그리거가 돌연 “현재 내 계약은 사실상 무효”라는 발언을 내놓으며 파장을 일으켰다.<br><br>맥그리거는 UFC가 기존 페이퍼 뷰 중심 구조를 벗어나 파라마운트와 새로운 중계 계약을 체결한 상황을 문제 삼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25_002_20260208173210635.jpg" alt="" /><em class="img_desc"> 코너 맥그리거의 UFC 백악관 대회 복귀는 모두의 관심사다. UFC 최고의 흥행을 이끈 그가 5년 만에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 그러나 상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MMA 타임 SNS</em></span>맥그리거는 로블록스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계약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br><br>그는 “2월에 UFC와 협상에 들어간다. 파라마운트와 무려 77억 달러(한화 약 11조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고, 회사 가치는 4배 가까이 뛰었다”며 “하지만, 내 계약은 페이퍼 뷰 판매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제 페이퍼 뷰는 없다. 새 계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br><br>맥그리거는 이어 “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페이퍼 뷰 파이터다. 시스템이 바뀌었으니 계약도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맞대결에서 왼쪽 다리를 크게 다친 뒤 옥타곤에 서지 못했다. 지난해 6월 마이클 챈들러와의 복귀전이 예정됐지만, 왼쪽 새끼발가락 골절로 대회 직전 출전을 철회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25_003_20260208173210675.jpg" alt="" /><em class="img_desc"> 코너 맥그리거. 사진=AFPBBNews=News1</em></span>현재 그는 UFC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18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있다. 세 차례 위치 보고 실패가 문제가 됐다. 애초 2년 징계가 논의됐으나 조사 협조와 부상 경위가 고려돼 기간이 줄었다.<br><br>맥그리거의 공식 복귀 시점은 다가오는 3월 20일 이후다.<br><br>맥그리거는 법적 문제도 남아 있다. 맥그리거는 2018년 더블린 호텔에서 니키타 핸드를 성폭행한 사건으로 민사 책임이 인정됐다. 2024년 11월 항소가 기각됐고, 지난해 12월 아일랜드 대법원도 추가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br><br>계약, 징계, 법적 문제까지 얽힌 맥그리거의 상황은 여전히 복잡하다. UFC와의 협상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그의 복귀가 현실이 될지는 최고위급 대화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br><br>[이근승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쿼드 살코는 완벽했다"…'피겨 왕자' 차준환, 단체전서 확인한 '메달 가능성' [지금올림픽] 02-08 다음 밀라노에 뜬 갤럭시·K푸드 … 올림픽 '1조 마케팅' 전쟁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