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가 보이면? 일단 뛰어!... 올림픽 개막 후 첫 주말 풍경 [지금 밀라노에선] 작성일 02-08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7일 오전 개회 후 '올림픽' 분위기 물 올라<br>곳곳에 '팬 존' 설치돼 길에서 경기 관람<br>메가 스토어, 1시간 기다려도 못 들어가</strong>이탈리아 밀라노는 7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 후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도심 곳곳은 말 그대로 '올림픽으로 물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요. 거리마다 마련된 체험형 이벤트와 공연, 전시를 즐기려는 인파로 하루 종일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br><br>주말 내내 가장 뜨거웠던 곳은 밀라노 중앙역에서 시작해 셈피오네 공원, 두오모 광장, 평화의 아치까지 이어지는 '올림픽 대로(Olympic Boulevard)'였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팬 존'은 물론, 파트너사들의 각종 이벤트가 줄 이으며 축제 분위기를 물씬 냈습니다.<br><br>도시를 가득 채운 이 열기가 부디 폐회식까지 이어져 더 많은 이들이 올겨울 올림픽을 한껏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1_20260208170118136.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아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를 보러온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기자는 평화의 아치에서 출발해 셈피오네 공원을 거쳐 두오모 대성당까지 천천히 걸으며 '올림픽 대로'에 설치된 '팬 존'과 각종 이벤트를 체험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2_20260208170118167.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셈피오네 공원에 설치된 팬 존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팬 존에 들어서자,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되는 경기를 지켜보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자국 선수가 등장할 때마다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마치 도심 한복판에 커다란 스포츠 펍이 들어선 듯한 느낌이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3_20260208170118194.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셈피오네 공원에 설치된 팬 존에 사람들이 몰려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4_20260208170118219.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셈피오네 공원에 설치된 팬 존과 코라콜라 팝업 스토어에 사람들이 운집해 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밀라노 시내를 걷다 운이 좋으면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인 ‘밀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키가 약 2m 정도에 달하는 밀로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몰려듭니다. 눈에 띄는 즉시 장사진을 이루니, 발견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뛰어야 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5_20260208170118245.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아치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밀로가 등장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두오모 대성당이 가까워지면, 골목마다 올림픽 종목을 형상화한 조명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 하얗게 빛나는 조명이 하나둘 켜지며, 밀라노의 저녁 풍경에 올림픽 운치를 더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6_20260208170118279.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아치에서 두오모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목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7_20260208170118311.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아치에서 두오모 대성당으로 향하는 길목에 올림픽 관련 조명이 설치돼 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올림픽 열기가 높아지면서, 두오모 대성당 앞 올림픽 공식 메가스토어도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는 입장까지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이날은 줄이 스토어 앞을 몇 겹으로 꼬불꼬불 감싸더니, 결국 대성당 입구 쪽까지 길게 이어졌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8_20260208170118342.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앞 올림픽 공식 메가스토어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비단 메가스토어뿐 아니라 거리에 설치된 거의 대부분의 공식 스토어가 북적였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09_20260208170118370.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거리에 설치된 올림픽 공식 스토어 앞으로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평소에도 늘 붐비는 두오모 광장은 올림픽을 즐기려는 인파까지 더해져 밤늦게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08/0000913452_010_20260208170118396.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앞에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 밀라노=김진주 기자</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에선 "배신자" 중국에선 "돈에 미쳤다"...어디서든 욕먹는 '귀화' 구아이링, 연속 메달 도전 [2026 동계올림픽] 02-08 다음 인천도시공사, 안준기 18세이브 활약으로 SK호크스 제압하며 10연승 질주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