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 김민선‧이나현 역주로 메달 사냥 시작 [올림픽] 작성일 02-08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일 오전 1시30분,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첫 경기<br>15·16일, 男女 500m…22일에는 매스스타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1080_001_20260208170417088.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민선.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의 주 종목은 단연 쇼트트랙이다. 하지만 빙판 위에서 속도 경쟁을 펼치는 스피드스케이팅도 기대받는 종목 중 하나다.<br><br>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 김윤만의 남자 10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한국은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총 20개의 메달(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을 획득했다. 쇼트트랙(53개)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다.<br><br>4년 전 베이징 대회 때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이번에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그 출발을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연다.<br><br>둘은 1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나란히 출전한다.<br><br>김민선과 이나현 모두 500m가 주종목인데, 1000m에 출전해 몸 상태와 현장 분위기 점검에 나선다. 쉽지 않겠지만 깜짝 메달도 기대할 수 있다.<br><br>김민선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이다. 그는 2018년과 2022년에 그저 기대주로 주목을 받으며 빙판 위를 달렸다. 하지만 2022-23시즌부터 급성장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부상했다. 올 시즌 훈련 방법을 바꾸면서 과도기를 겪었지만 지난달 월드컵 4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6위에 오르고, 2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해 시즌 첫 메달을 수확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8/0008761080_002_20260208170417171.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하는 김준호.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김민선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나현은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각 종목 개인 시니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500m 2차 레이스에선 3위(37초03)에 오르며 월드컵에서 첫 개인 종목 입상을 달성했다. 지난달에는 김민선을 제치고 제52회 전국 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1위를 달성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다.<br><br>여자 1000m를 시작으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오는 15일에는 남자 500m에 '베테랑' 김준호(강원도청)가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다음날에는 여자 500m에서 김민선, 이나현이 출전한다.<br><br>오는 21일에는 박지우(강원도청)가 여자 1500m에 출전한다. 박지우는 지난해 11월 12년 만에 여자 1500m 한국 기록을 세우는 등 최근 흐름이 좋다.<br><br>이어 22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마지막 종목인 매스스타트가 펼쳐진다. 4년 전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던 정재원(강원도청)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노린다. 박지우도 강력한 메달 후보다. 관련자료 이전 인천도시공사, 안준기 18세이브 활약으로 SK호크스 제압하며 10연승 질주 02-08 다음 일리야 말리닌, 50년 만에 올림픽 피겨 무대서 ‘백플립’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