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알바’로 선수 생활 이어온 폰 알멘, 올림픽 첫 金 주인공[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08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폰 알멘, 알파인스키 男활강서 우승<br>이번 대회 첫 金…이색 사연 알려져 화제<br>선수 생활 위해 목수에 크라우딩펀딩까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8/0004587968_001_20260208162418893.jpg" alt="" /><em class="img_desc">스위스의 알파인스키 대표 프란요 폰 알멘알이 7일(현지 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에서 이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따낸 후 메달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스위스의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대표 프란요 폰 알멘(24)이 차지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사냥하며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br><br>폰 알멘은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 51초 6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br><br>2001년생인 폰 알멘은 이 종목 최강자 중 한 명이다. 2025년과 2026년 월드컵 활강에서 5승을 거뒀고, 지난해 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폰 알멘은 우승 후 “영화처럼 느껴진다. 비현실적이다. 어떤 의미인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라면서 “올림픽 첫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더 나은 상상을 할 수 있을까. 며칠이 지나야 실감이 날 것 같다”고 기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08/0004587968_002_20260208162418926.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프란요 폰 알멘(가운데)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이탈리아의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br>경기 직후 그의 인생 자체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17세에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는 4년 동안 목공 훈련을 받으며 스키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훈련 비용을 마련했던 사연도 전해져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AFP 통신은 “폰 알멘은 명문 스키 트레이닝 스쿨을 거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여름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다.<br><br>개최국 이탈리아의 조반니 프란초니(1분 51초 81)와 도미니크 파리스(1분 52초 11)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올 시즌 월드컵에서 활강과 대회전 각각 3승, 슈퍼대회전 2승을 거두며 남자부 종합 순위 1위를 달리는 마르코 오데르마트(스위스)는 1분 52초 31로 4위에 그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서 띄운 '전주 하계 올림픽'… 전북도 유치 물밑 행보 02-08 다음 ‘클린’ 신지아-‘예방주사’ 차준환, 리허설 완료…본무대는 ‘개인전’ [2026 밀라노]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