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반대 시위…철도 '파괴공작'도 작성일 02-08 41 목록 [앵커]<br><br>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올림픽 반대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경기장 건설에 따른 환경 파괴와 예산낭비 등을 반대하는 목소리인데요.<br><br>개막식 당일 고속철도를 대상으로 한 파괴행위도 발생했습니다.<br><br>윤석이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이탈리아 밀라노 거리 곳곳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습니다.<br><br>시위대 일부가 경찰을 향해 불꽃놀이 폭죽을 던졌고,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까지 동원해 해산을 시도합니다.<br><br>시위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생활고는 외면한 채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올림픽에 쏟아붓고,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br><br><루리스 베르나르디 / 시위 참가자> "(정부는) 올림픽 인프라를 만드는 일에 쓰면 안 되는 공공자금을 마구 쓰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끝나면 그 시설들은 못 쓰게 될 텐데 말이죠."<br><br>미국이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을 올림픽에 파견한 데 대한 항의도 거셉니다.<br><br><엠마 치테리오 / 시위 참가자> "미국에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인종차별과 반이민 안보 정책을 집행하는 요원들입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트럼프의 이런 정책을 점점 더 지지하고 닮아가고 있습니다."<br><br>밀라노 주변도시에서는 철도 전력 공급 케이블이 손상되고, 변전소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br><br>볼로냐-파도바 철도 노선의 선로 전환기에서는 사제 폭발 장치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br><br>마테오 살비니 인프라.교통부 장관은 "올림픽 첫날에 계획된 공격으로 확인된다면 이탈리아에 악의를 품은 범죄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br><br>수사 당국은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일 당시 고속철도를 겨냥했던 방화와 파괴 등 '사보타주'와 유사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나섰습니다.<br><br>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br><br>#이민세관단속국 #이탈리아 #이탈리아요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최민정 #철도사보타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일리야 말리닌, 보란 듯 ‘백플립’ 대체 어땠길래…반세기 만 ‘금기’ 깼다 02-08 다음 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까지 건든 악의적 영상에 분노..“가만두지 않겠다”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