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에 도난, 시위까지… 올림픽 초반 해프닝 속출 작성일 02-08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8/2026020814214550041_1770528105_0029367538_20260208152210162.jpg" alt="" /><em class="img_desc">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파일럿 A.J 에덜먼이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숙소 도난 사건 관련한 게시글을 올렸다. 에덜먼 SNS 캡처</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대회 초반부터 선수촌 안팎에서 각종 해프닝이 잇따르며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br><br>선수촌 숙소에서는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파일럿 AJ 에덜먼은 8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숙소에 도둑이 들어 수천 달러 상당의 물품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br><br>사건은 이스라엘 대표팀이 코르티나담페초 인근에 마련한 훈련 숙소용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절도범은 여권을 비롯해 캐리어와 신발, 훈련 장비 등을 훔쳐 달아났고 현지 경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2/08/2026020814231950049_1770528199_0029367538_20260208152210166.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밀라노 로 아이스하키 아레나 전경. AP뉴시스</em></span><br>집단 바이러스 감염 문제는 대회 운영에 부담으로 떠올랐다. 스위스올림픽위원회는 전날 자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추가 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br><br>앞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선 선수 13명이 차례로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조직위는 지난 6일 예정돼 있던 핀란드와 캐나다의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기권 가능성까지 검토했으나 해당 경기를 오는 12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br><br>선수촌 밖에서도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밀라노 도심에서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는 가운데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시민단체 ‘지속 불가능한 올림픽 위원회’는 전날 올림픽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경제적 피해를 비판하는 시위를 진행했다.<br><br>집회를 마치고 행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시위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폭죽을 쐈고,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로 해산을 시도했다. 시위대가 선수촌 인근을 지나면서 선수단 숙소를 향해 폭죽과 연막탄을 던졌다는 주장도 제기됐다.<br><br>밀라노 남쪽의 볼로냐 인근에선 철도 파괴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안사통신은 볼로냐와 파도바를 잇는 철도 노선에서 사제 폭발 장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사건이 20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벌어진 무정부주의자의 철도 파괴 공작을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Korea's Gen Z athletes: An irrepressible personal drive for greatness 02-08 다음 안세영 선봉장, 여자 배드민턴 중국 완파… 아시아 정상 올랐다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