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의 ‘점프 실수’, 한국 단체전 프리 진출 실패…올림픽 예열 끝, 11일 남자 싱글 쇼트 출격 [2026 올림픽] 작성일 02-08 27 목록 대한민국 피겨 간판 차준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차준환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78점과 예술점수(PCS) 41.75점을 얻었다. 10명이 출전한 이번 무대에 합계 83.53점을 받아 8위를 기록했다.<br><br>팀 이벤트는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다. 각 팀은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에 출전해 쇼트 프로그램과 리듬댄스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올림픽 예선에서는 10팀 중 상위 5팀이 결선으로 향해 남녀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로 메달 경쟁을 펼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15_001_20260208145218137.png" alt="" /><em class="img_desc"> 차준환.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한국은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팀 이벤트에 출전했다. 앞서 아이스댄스에서 7위를 기록한 임해나-권예 조가 랭킹 점수 4점, 여자 싱글 쇼트에서 4위에 오른 신지아가 7점을 얻었다. 랭킹 점수는 각 부문 1위에 10점을 부여한다. 그 밑으로는 1점씩 깎인다. 차준환은 8위에 머물며 랭킹 점수 3점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랭킹 점수 14점으로 10개팀 중 7위로 프리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날 차준환은 5번째로 출전해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문제없이 수행했다.<br><br>하지만 마지막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실수를 범했다. 높게 뛰어올랐으나 회전수를 채우지 못해 싱글 악셀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08/0001111515_002_20260208145218189.png" alt="" /><em class="img_desc"> 팀 이벤트 참가한 한국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피겨 국가대표팀에 아쉬운 결과는 아니다. 한국은 팀 이벤트 페어 쇼트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만큼 프리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던 상황. 대표팀은 팀 이벤트를 개인전에 나설 선수들의 올림픽 무대 적응 기회로 삼았다.<br><br>팀 이벤트에서 예열을 마친 대표팀은 10일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 댄스에 임해나-권예 조, 11일 남자 싱글 쇼트에 차준환, 김현겸, 18일 여자 싱글 쇼트에 신지아, 이해인이 출전한다.<br><br>[김영훈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 앞세운 여자배드민턴, 아시아선수권 사상 첫 우승 02-08 다음 ‘안세영 앞장선’ 女배드민턴대표팀, 亞남녀단체선수권 사상 첫 우승 기염…결승서 중국 완파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