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앞장선’ 女배드민턴대표팀, 亞남녀단체선수권 사상 첫 우승 기염…결승서 중국 완파 작성일 02-08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08/0001254048_001_20260208145223664.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중심을 잡은 한국여자배드민턴대표팀이 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26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했다. 2년 주기의 이 대회를 한국이 제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안세영 인스타그램</em></span><br><br>[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여자대표팀이 2026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br><br>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3-0으로 격파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이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이 우승한 건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이자 처음이다. <br><br>이전에는 주전들의 컨디션 조절과 다른 국제대회 출전 등을 이유로 주로 2진급으로 출전해왔으나 올해는 안세영을 포함한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 ‘완전체’를 꾸려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 승)와 대만(4-1 승)을 잇달아 제압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br><br>이후에도 한국의 강세는 계속됐다.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물리쳤고, 안세영이 휴식으로 빠진 준결승전에서도 3-1로 이겨 상승세를 이어갔다. <br><br>이날 운명의 파이널 무대에서는 안세영이 결승 1경기 주자로 출격해 한첸시(38위)와 겨뤘다. 물론 4강전을 건너뛰며 컨디션을 올린 여제는 무적이었다. 불과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완파해 대표팀 분위기를 띄웠다. <br><br>이어진 2경기 여자복식에선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역시 2-0(24-22 21-8)으로 꺾었고, 3경기에서 김가은이 쉬원징을 2-1(19-21 21-10 21-17)로 물리쳐 5전 3선승제 방식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br><br>특히 이 대회는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을 겸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4강을 통과한 한국은 4월 덴마크서 개최될 세계여자단체선수권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br><br>한편, 남자대표팀은 전날(7일) 중국과 4강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어깨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서승재(삼성생명)의 공백이 아쉬웠다. 다만 남자대표팀 역시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세계남자단체선수권 본선 출전권은 챙겼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의 ‘점프 실수’, 한국 단체전 프리 진출 실패…올림픽 예열 끝, 11일 남자 싱글 쇼트 출격 [2026 올림픽] 02-08 다음 “엄마로도 포기 안 해”…‘이탈리아 첫 金’ 롤로브리지다부터 ‘사상 첫 모자 출전’ 슐레퍼까지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