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중국 완파하고 첫 아시아 정상 작성일 02-08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08/0005315604_001_20260208145618121.jpg" alt="" /><em class="img_desc">김혜정(왼쪽)과 공희용이 3일(현지 시간) 중국 칭다오의 콘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배드민턴 아시아 남녀 단체선수권대회 조별리그 Z조 1차전 1복식에서 시야언헝-진유지아 조(싱가포르)와 경기하고 있다. 김혜정-공희용 조가 2-0(21-9 21-11)으로 승리하고, 한국은 5-0으로 싱가포르를 물리쳤다. /신화=뉴시스</em></span>'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선봉장으로 내세운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 단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중국을 완파하고 사상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br><br>한국 배드민턴이 2016년 창설 후 2년 주기로 열리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건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대회에선 전력을 다하지 않았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 포함 '완전체'로 나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대회는 본선 진출권 4장이 걸린 세계단체선수권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우승팀' 한국은 오는 4월24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개막하는 2026 세계단체선수권 본선 진출도 확정했다.<br><br>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 대만(4-1)을 연파하며 가볍게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제압했고, 4강에서 인도네시아를 3-1로 눌렀다.<br><br>기세를 높인 한국은 결승에서 중국을 압도했다. '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 순으로 치러지는 5전 3선승제에서 첫 번째 단식 주자로 출격한 안세영이 한첸시(중국)를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제압했다.<br><br>안세영은 1게임에서 4-4로 맞서다가 연속 10점을 따내며 상대 기를 완벽히 눌렀다. 2점을 내줬으나 14-6에서 6점을 내리 따내며 웃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안세영이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그는 15-14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연속 6점을 얻어 경기를 끝냈다.<br><br>복식에서는 백하나-김혜정이 자이판-장수셴을 2-0(24-22, 21-8)로 승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1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한 백하나-김혜정은 2게임에서 8-4로 앞서다가 연속 8점을 따내며 승기를 굳혔다.<br><br>마지막 경기가 된 두 번째 단식이 접전이었다. 김가은은 쉬원징과 1시간 8분 접전을 펼친 끝에 2-1(19-21, 21-10, 21-17)로 역전승했다.<br><br>1게임을 내준 김가은은 2게임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게임에서도 한 수 위 기량을 펼쳐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한국은 남녀 동반 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전날 남자부 준결승에서 중국에 2-3으로 역전패하며 공동 3위를 기록했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이윤 회장의 승부수… 평택 펜싱, 디지털 전환 가속 02-08 다음 父 '뇌혈관 질환'→母 '갑상선암 의심'…박서진, 12년 불면증 도졌다 [살림남](종합)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