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에어 결승전서 “지루해” 해설자 푸념 그대로 방송[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8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8/0002597633_001_20260208135417652.jpg" alt="" /></span></td></tr><tr><td>8일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연기 도중 넘어진 오기와라 히로토(일본) [UPI]</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선수들 비난 의도 없었다” 해명</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의 해설위원이 생중계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경기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 구설에 올랐다.<br><br>뉴욕포스트, 데일리메일 등 해외매체 8일(한국시간) NBC의 스노보드 해설위원 토드 리처드가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 직후 “지루하다(Boring)”고 말한 음성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고 보도했다.<br><br>리처드 위원은 중계 화면이 피겨 스케이팅 예고로 넘어가기 직전 “지루했다. 정말 지루했다. 예선이 훨씬 재미있었다”고 혼잣말을 했다.<br><br>이날 결승전은 우승 후보 쑤이밍(중국)이 고난도 기술을 시도하다 넘어지는 등 다수 선수가 실수를 연발했고, 채점 논란까지 겹치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일본의 기무라 기라(179.5점)와 기마타 료마(171.5점)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항의 메시지를 받은 리처드 위원은 SNS를 통해 “선수들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영상을 올렸다.<br><br>하지만 자신의 발언 자체는 철회하지 않았다. 그는 “결승전에서 많은 선수가 넘어졌고, 거의 모든 선수가 똑같은 기술만 반복했다”며 “다양한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였던 예선전에 비해 결승전의 경기 내용이 아쉬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br><br>그는 “내 발언이 선수들을 향한 비난으로 들렸다면 사과한다”고 미온적으로만 사과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완승-완승-쾌승' 여자배드민턴, '만리장성' 무너뜨렸다…아시아단체선수권 결승 3-0 완승으로 사상 첫 우승 02-08 다음 男스키점프, 성기 확대 주사 의혹…꼼수인가 과학인가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