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앞장선 한국 여자배드민턴, 아시아단체선수권 첫 우승 작성일 02-08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8/PRU20260118411401009_P4_2026020813561431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r>[로이터통신=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하고 사상 첫 우승을 달성했다. <br><br>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완파했다. <br><br> 그동안 일정과 컨디션 조절 등을 이유로 2군급 선수들을 파견하기도 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 안세영을 비롯해 세계적인 상위 랭커들을 총출동시킨 '완전체' 라인업을 가동했다. <br><br> 강력한 우승 의지를 드러낸 한국은 이로써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br><br>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중심을 잡은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싱가포르(5-0 승)와 대만(4-1 승)을 잇달아 격파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br><br> 이어 8강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잠재웠고, 안세영이 휴식을 취한 준결승에서도 인도네시아를 3-1로 물리치며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갔다.<br><br> 이날 경기에서도 안세영이 첫 주자로 나서 한첸시(38위)를 39분 만에 2-0(21-7 21-14)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br><br> 이어 여자복식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2-0(24-22 21-8)로 눌렀고, 김가은(삼성생명·세계랭킹 17위)이 쉬원징(127위)을 2-1(19-21 21-10 21-17)로 물리쳐 5전 3승제 방식에 따라 우승을 완성했다. <br><br>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단체전으로, 세계 단체 선수권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br><br> 이번 대회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본선 출전권을 일찌감치 자력으로 확보했다.<br><br> 한편 '에이스' 서승재(삼성생명)가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남자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중국에 2-3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br><br>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남자 대표팀 역시 4강 성적으로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선봉' 여자 배드민턴 '새 역사' 썼다, 사상 첫 아시아 단체전 금메달 '중국에 3-0 완승' 02-08 다음 '빅토리 셀피 계속된다' 시상대서 'Z 플립 7' 들고 '찰칵' [2026 밀라노올림픽]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