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정영석 눈물의 올림픽 무대 첫 승…연장 접전 끝 미국 격파 작성일 02-08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운드 로빈 1승 5패로 공동 9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08/0000165529_001_20260208133813890.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정영석(오른쪽)이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을 꺾은 뒤 김선영을 다독이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div>올림픽 최종 예선 격인 퀄리피케이션 이벤트 플레이오프(OQE PO)까지 거치며 극적으로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믹스더블 출전권을 획득한 김선영(강릉시청)과 정영석(강원도청)이 5전 6기 끝에 첫 승전고를 울렸다.<br><br>김선영과 정영석은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6차전에서 미국의 코리 티시와 코리 드롭킨을 연장 접전 끝에 6-5로 꺾었다.<br><br>이로써 김선영과 정영석은 이번 대회 개막 직후 스웨덴과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체코에 5연패를 당한 악몽을 지워내고 감격스러운 첫 승전고를 울렸다. 또한 라운드 로빈 1승 5패를 기록하며 체코와 공동 9위가 됐다.<br><br>김선영과 정영석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1엔드와 2엔드에 1점씩을 가져오며 리드를 잡았고, 3엔드에 1점을 내줬으나 4엔드에 다시 1점을 따내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어 5엔드에 1점을 허용했지만 6엔드에 다시 1점을 채웠고, 7엔드에는 상대의 파워 플레이에도 1점을 뺏어내며 더 격차를 벌렸다.<br><br>하지만 상대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김선영과 정영석은 8엔드에만 3점을 헌납하며 쉽게 끝나는 듯했던 경기가 연장까지 이어졌고, 끝장 승부에서 후공의 유리함을 바탕으로 흐름을 잘 풀어내며 마침내 첫 승전고를 울렸다.<br><br>김선영과 정영석은 경기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선영은 "첫 승이 늦어 아쉽지만 우리 스타일대로 경기를 끌어갔다. 승리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갖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정영석 역시 "첫 승리가 너무 늦어 죄송하다. 남은 경기도 국민께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관련자료 이전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하석진과 은밀한 독대 02-08 다음 '일본 벌써 금메달 나왔다' 사상 최초로 개막 2일차 金 수확 [밀라노 올림픽]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