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때 父 사망→자금난→올림픽 金” 첫 금메달리스트 폰 알멘의 영화 같은 스토리 [2026 밀라노] 작성일 02-08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8/0003493057_001_2026020813271128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폰 알멘.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폰 알멘(스위스)의 스토리가 화제다.<br><br>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영화 같은 대회 첫 금메달”이라며 알멘의 이야기를 조명했다.<br><br>같은 날 알멘은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에서 1분 51초 61을 기록해 우승했다. 그는 생애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br><br>금메달을 목에 건 알멘은 “영화 속 장면 같아 현실감이 들지 않는다”며 “이게 내게 어떤 의미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감격했다.<br><br>알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만 해도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데뷔조차 이루지 못한 선수였다. 이번 금메달이 그만큼 드라마틱했던 배경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08/0003493057_002_20260208132711331.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폰 알멘.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세계 정상에 오르는 여정도 순탄치 않았다.<br><br>BBC는 “알멘은 17세 때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잃었고, 스키 선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때를 돌아본 알멘도 “경주 인생이 위태로웠다”고 돌아봤을 정도였다.<br><br>포기는 없었다. 알멘은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마련한 뒤 스위스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비시즌인 여름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기도 했다.<br><br>힘겹게 선수 생활을 이어온 알멘은 2023년부터 FIS 월드컵 무대를 누볐고, 지난해와 올해 활강에서 5승을 일궜다.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한 결과, 올림픽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로 거듭났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강원FC 코오롱 모터스와 2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02-08 다음 ‘사당귀’ 조서형 셰프, 보너스 900만원 쐈다 0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